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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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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6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4-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정보다이제스트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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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8 11:09 조회 1,4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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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자 대폭 증가했다

개신교계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3명 중 1명이 불자이며 , 지난 6년동안 불교인구가 가장 콘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대표 이동원 목사, 이하 한미준)이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지난해 7〜10월 만 18세 이상 제주를 제외한 전국 남녀 6,280명을 대상 으로 실시한 ‘한국교회 미래 리포트’란 제목의 여론조사(표본오 차±1.23%,95%신뢰를 통해 밝혀졌다. 한미준이 지난 1월 25일 서울 온누리 교회에서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종교별 인구 는 불교가 26.7%로 가장 많았고, 개신교(21.6%),천주교(8.2%), 기타(0.6%) 순이었다. 불교는 지난 1998년 한미준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한 수치(23.5%)보다 3.2% 증가,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160여만명에 달하는 수다. 개신교와 천주교는 각각 0.9% 와 0.7% 증가하는데 그쳤다. 과거 불교신자였던 사람이 현재도 불교를 종교로 유지하고 있는 경우는 80.3%에 달해, 천주교'

(63.9%)와 개신교(61.8%)유지율보다 높았다.


공설 화장실, 납골시설 신도시 개발때 의무화

앞으로 신도시를 개발할 때 공설 화장장과 납골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도로나 철도변에도 묘지나 납골 묘를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장사제도개선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재성 복지부차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장사제도 개선안을 마련, 정부에 제시했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공청회, 토론회 등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게 된 다. 추진위 방안에 따르면 묘지와 납골묘가 도로 철도 하천으로 부터 300이 이상, 20가구 이상 인가 밀접지역이나 학교, 공중시 설로부터 500111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토록 돼 있지만 이중 도로 와 철도, 하천 주변을 설치 제외지역에서 빼기로 했다. 화장 유골을 가루로 만들어 용기없이 땅에 묻거나 뿌리는 산골 수요 증가에 따라 산골방법 및 산골지역을 정하되 공공시설이나 학교, 주거지역과 가까운 곳이나 상수원 보호지역 등 지자체장 이 정한 지역 등에는 설치할 수 없도록 했다. 또 자치단체장은 무연고, 불법 분묘에 대해 안장 시신과 유골을 의무적으로 화장 해 일정기간 납골하거나 이장토록 했다.


심장병 막으려면 이 잘 닦아야

칫솔질을 잘 해 잇몸이 건강하면 뇌졸증과 심장마비위험을 줄 일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모이스 데스바리에 박사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순환’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잇몸질환인 치주염이 있는 사람은 뇌졸중과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는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800인터넷 판이 8일 보도했다. 데스바리에 박사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심장마비)병력이 없는 657명을 대상으로 치주염을 일으키는 구강 내 박테리아를 검사하는 동시에 심장에서 혈액을 뇌로 공급하는 동맥인 경동맥 두께를 측정한 결과 치주염 박테리아가 많을수록 경동맥이 두꺼워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말했다. 경동맥 두께 측정은 동맥경화 진단에 이 용된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유독 치주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만이 동맥경화와 연관이 있고 구강안에 있는 다른 종류의 박테리아는 연관이 없다는 것이라고 데스바리에 박사는 말했다.



“사람의 뇌 25세까지 자란다”

사람의 두뇌는 25세가 돼야 성숙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워싱턴 포스트의 지난 1일자 보도다. 인간은 18세를 전후해 몸 

과 머리가 완전히 성숙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대부분 국가는 이를 근거로 이 연령대부터 성인으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미 국립보건연구소가 4〜26세 2000명의 뇌를 연구한 결과 25 세 까지는 뇌에서 위험한 행동을 억제하는 부위가 충분히 발달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소아심리학자 제이기드는 “18세 때 육체와 뇌의 성숙도가 최고 수준이란 통념 이 깨지고, 오히려 이 시기가 가장 위험한 때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 말했다.



PC장기 사용시 휴식하지 않으면 사망 가능”

대한의사협회는 8일 PC방 등에 컴퓨터의 장기 사용시 적당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부착토록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협은 PC방에서 컴퓨터 장기사용으 로 인한 사망 사고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경고 문구 부착을 의무화하는 음반 · 비디오물  · 게임물법 개정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의협 관계자는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면 혈관이 막혀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PC방 컴퓨터에 대한 경고 문구 부착 의무화 법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면서 “컴퓨터 장시간 사용시 중간 중간에 일어서서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 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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