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불교인재개발원’이 4월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종로구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발기인 대회를 연다.

한국불교의 바른 인재양성을 위해 결성된 ‘（가칭）불교인재개 발원’ 은 이날 100여 명의 발기인 및 초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불교인재개발원의 설립 취지를 살리는 행사를 갖는다.

김종완（전 대전 MBC보도위원）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제 1부 ‘왜 인재개발이 중요한가’에 대한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2부 발기인 대회, 3부 화합의 시간이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김의정（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박윤흔（전 대구대총장）, 허경만（전 전남도지사）, 황경환（울산신도회장）, 김응철（중앙승가대 교수）등 발기인 공동대표 소개에 이어, 불교 인재개발원에 참여한 발기인에 대한 소개 시간을 갖는다. 

한편 ‘（가칭）불교인재개발원’ 은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 ‘불교 인재개발원 설립 취지문’을 발표, ▶불교지도자 인적네트워크 구축 ▶교육 및 수행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 양성 ▶불교와 사회 발전에 회향 등 새로운 시대를 선도해 갈 불교인재 양성의 의지를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