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효강 종령예하를 비롯하여 우승 통리원장, 선도원 총무부장은 지난 5 월 19일 종립 동해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하고 화합과 단결로종립학교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불법포교를 당부하였다.

효강 종령예하는 “ 모든 일은 인연에 의하여 이루어지는데 선생님들과 우리종단의 관계도 인연에 의해 이루어짐을 강조하시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최근 종립학교로서의 면모를 조금씩 갖추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 기쁘며, 교직원간에 화합하기를 바라며, 부처님오신날 김수환 추기경이 봉축행사에 참여 하여 종교간의 화합을 보여주었듯이 비록 종교가 다르다 할지라도 서로 이해하고 화합해야 하며, 부산에서 가장 우수한 학교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며. 교육환 경개선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 였다.

우승 통리원장은 “이 세상에 화합하지 않고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며, 직원 서로간에 화합할 것을 한번 더 강조한다.”고 당부하였다.

박수현 교장은 “교직원간의 불편했던 갈등이 조금씩 해소되어가고 있으며 오는 여름방학 때는 교직원 단합을 위한 직원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종교 교육을 위해 점심 시간 등을 이용하여 법문 테잎을 틀어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