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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계만다라 '관음원'의 수길상보살과 수길상변관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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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7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5-02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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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2 17:22 조회 1,4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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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글: 기획연재 - 양부만다라 (26회)

태장계만다라 '관음원'의 수길상보살과 수길상변관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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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길상 보살                                                          수길상변관음보살


지난 호에서 관음원의 풍재보살과 불공견색관 음보살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번호 에서는 수길상보살과 수길상변관음보살에 대해서 살펴 본다.


수길상보살은『대일경소』에 따르면, 「수길상은 연꽃 가운데 물을 내뿜거나 혹은 손을 늘어 뜨려 물을 내뿜는다」고 기술되어 있다.

‘대일여래의 병수를 중생들에게 붇고, 국토와 몸에 윤택함을 부여한다’고 하여 윤 생금강이라는 밀호를 붙였다.

수길상보살이 유래하는『불공견색경』에서는 왼손에 연화(표)를 들고, 오른손의 손바닥을 들고 반가로 앉는다고 하였다.

전통적인 해석으로는 수월관음과 동체 라고 보고 있다. 존형은 황색으로 미부연화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오른손은 시무외로 하고 붉은 색. 연꽃 위에 앉는 모 습을 취하고 있다. 밀혼는 윤생금강이다. 삼매 야형은 연화이고 인상은 연화합장이다. 진언은 ‘옴 아리요 다갸시리 사바하’이며, 뜻은 ‘옴 신성한 길 상이여! 사바하’이다.


수길상변관음보살 

수길상변관음보살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현하여 무량한 중생을 구제하는 보살이다. 이름하여 대길상변이라고 한다.

대길상변보살은『불공견색경』에서 유래하는 이름으로, 거기에서의 존명은 락흘슬미보 살이라고 음사되고 있다.

존형은 백육색으로 적연화에 앉아 있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왼손은 팔을 세워 주먹을 엎고 개합연화를 들고 있고, 오른손은 손바닥을 위로 젖혀 엄지를 구부려 왼쪽을 향하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얼굴은 약간 왼쪽 위를 향한 모습이다. 밀 호는 동용금강이다.

삼매야형은 개합연화이며, 인상은 연화합장 이다.

진언은' ‘옴 락샤비마카 비체이 사바하’이다. 뜻은 ‘옴! 길상 이여! 위대한 명비여 사바하’이다.

〈자료정리 : 통리원 교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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