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포항수인사 '고구마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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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1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10-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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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5 04:58 조회 1,807회본문
총지종 포항수인사 '고구마꽃' 활짝
8월 12일 MBC 9시뉴스 보도
8월 12일 MBC 9시뉴스 보도
한기민 기자입니다.
기자 :포항 도심지의 한 사찰 입니다. 텃밭에 심어놓은 고구마 줄기에 연분홍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색깔과 모양이 같은 과에 속하는 나팔꽃과 흡사합니다. 중남미가 원산지인 고구마는 우리나라 기후에서는 좀처럼 꽃이 피지 않습니다. 그만큼 생육환경이' 나빠졌다는 얘기입니다.
-최상윤(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 같은 데서는 온도만 높여주면 거의 꽃이 피지만 일반 노지에서는 구경하기가 힘든 꽃입니다.
기자 : 고구마도 연일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와 극심한 가뭄을 견디기는 힘들었나 봅니다. 스님과 신도들은 난생 처음 보는 고구마꽃을 신기해합니다.
지공 주교(불교 총지종 수인사): 수십년 농사를 지어도 고구마 꽃을 못 봤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이게 아마 길조 아니겠느냐... '
"mbc뉴스 한기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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