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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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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8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6-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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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2 19:23 조회 1,3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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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부처님 오신날 봉축불사와 연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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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서울 동대문 야구장에서 열린 연등축제에 총지종 연희단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환하게 태어나신 부처님, 처음 오르는 해와 같아라. 바라볼수록 기쁨에 차니 공중의 달을 보는 것 같네. 부처님 의 황금빛 몸의 광명은 온 세상 두루 비춰 기쁨을 주고 중생을 구제하는 일 곱 발길을 편안하고 조용히 대딛으셨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나투심을 기리기 위한 봉축행사가 지난 5월 15일 총지사를 비롯하여 전국사원에서 예년과 비교하여 많은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다채롭게 봉행되었 다.

효강 종령예하는 봉축법어를 통해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고 너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부처님의 불이법문을 되새겨 우리 모두가 마음속의 차별을 걷어내고,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어 갑 시다.

무연대자, 동체대비의 불이정신으로 서로 차별하는 행동을 하지 말고, 차별 하는 말도 하지 말고, 차별하는 마음마 저 없애어 이 땅에 진정한 평등이 이루 어져 극락정토가 하루 빨리 건설되기 를 기원합시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지난 5월 8일 서울 동대문 야구장에서 열린 연등축제는 총지종을 비롯하여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등 서울지역의 모든 불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봉행하였다

연등축제에서 김병조의 사회로 진행 된 1부 어울림마당에서는 각 사찰별 연희단의 장기자랑 공연과 각 그룹별 공연으로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하였고, 제2부 연등행진은 동대문에서 조계사 까지 모든 불자들이 연등을 들고 각자의 소원을 발원지에 적어 기원하는 행사로 각 종단별로 준비한 장엄등과연 등으로 서울의 밤거리를 오색찬란하게 물들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고 온 세상이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발원하였다.

부산에서는 5월 5일 부산역광장에서 부산지역 불자들이 동참하여 연등축제를 열고 부산역에서 서면까지 거리행 진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불심을 고취시켰다.

한편 총지종은 서울에서 경인지역 스승들과 30여명의 연희단, 40여명의 풍물패, 200여명의 교도들이 참석하여 준제지권인을 형상화한 장엄등을 필두로 태장계 만다라의 중대팔엽원을 현상화한 팔엽원등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여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으며, 부산 에서는 동해중학교 불교반 학생들의 풍물패를 필두로 하여 스승들과 300여명의 교도들이 참가하여 즐거운 한마 당을 연출함으로써 총지종의 위상을 과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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