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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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참 대승인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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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1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10-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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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5 04:56 조회 1,7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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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승인의 길"
총지종 제 25주기 종조멸도절 추선불사

총지종 ‘제25주기 원정 종조멸도절 추선불사’ 가 지난 9월 8일 원정기념관 에서 효강 종령예하를 비롯히여 스승과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 훈향정공, 무상 게독송, 천수경독송, 반야심경, 폐식사, 종령법어 순으로 이어졌다.

효강 종령예하는 법어를 통해 “승직자 여러분! 그리고 교도 여러분! 우리 종단도 이제는 긴잠에서 깨어나 창종 당시의 열화 같은 추진력과 굳건한 신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도록 해야겠 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수행자로서의 자세를 더욱 바르게 하고 참 대승인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나 하나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소승적인 생각을 버리고 무엇이 참으로 우리 종단을 위하는 길이며 무궁한 발전을 위하는 길인가를 잘 생각하여 시대의 조류에 뒤떨어지지 않는 교화방편 을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수많은 중생들이 우리 종단에 입교하여 부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도록 여러 분들께서 주춧돌이 되어 진정한 대승 보살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총지종의 교도들은 종조 원정대성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가치관 혼란의 이 시대에 무명을 밝히는 등대가 되어야 한다는 사명을 잠시라도 잊지 말고 스승과 교도가 화합 단결 로써 새로운 역사를 펼쳐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사원은 각 사원별로 서원당에서 스승과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제25주기 종조 멸도절 추선불사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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