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방생으로 모든 죄업장 소멸"

페이지 정보

호수 70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8-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3 19:44 조회 1,802회

본문

"방생으로 모든 죄업장 소멸"
방생법회 원만회향
85b345425238b9ac0fb7d9974f5d3cd3_1527072276_0646.jpg


“위없는 진리를 깨달으시어 일체중 생의 귀의처가 되신 부처님이시여! 저 희들에게 지혜의 광명을 드리우사 불퇴전의 용맹정진으로 영원히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며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영원불변의 진리인 불법으로 제도하게 하옵소서. 저희들이 서원한 공덕을 낱낱이 베풀어 주시어 가정마 다 강하고 평안하여 복덕이 넘쳐나서 나날이 기쁘고 좋은 날이 되게 하여 주사옵소서”

하반기 49일 불공 회향 방생법회가 7 월 16일 전국사원에서 일제히 봉행되 었다. 부산,경남교구는 충북 제천 의림지에서, 대구,경북교구는 합천군 합천댐 용문정에서, 그 외 사원은 각 사원 별로 자체적으로 방생법회를 봉행하였다. 특히 충북 체전에서 열린 부산경남 교구 방생법회는 어류방생 개식사, 헌 화 및 훈향정공, 유가삼밀, 봉행사, 축사, 반야심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방생법회에서 부산,경남교구장(대원)은 봉행사에서 “제천의 의림지는 김제의 벽골제와 더불어 삼한시대부터 존재한 유명한 저수지로 이러한 유서 깊은 곳에서 방생법회를 봉행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며, 방생 자비행을 통 해 모든 보살들의 가정에 덕과 자비광명이 가득하시기를 서원하며, 서로간에 분별심을 버리고 나와 너는 하나라는 동체대비의 마음을 간직 하여 각자 부처님의 정법을 받들어 굳은 신심으로 참된 불자가 되어주시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부산,경남 지회장(신인록)은 축사에서 “방생은 물고기를 살려주는 것만 공덕이 아니라 마음을 크게 열고 보면 바로 우리들 이웃에 훌륭한 방생의 복전이 널려 있습니다. 가난하고 병고에 시달리는 이에게 희망의 자비심을 주는 것이 인간생명 존중의 참다운 방생으로 우리들의 마음속에 감추어진 차별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을 몰아내고, 일체중생을 내 몸처럼 생각하는 동체대비심으로 가득 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