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상남도 예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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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2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11-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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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5 09:18 조회 1,751회본문
총지종 마산 운천사 이필이 보살
경남예총(회장 이영환)은 9월 22일 오전 11시 예총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16회째를 맞는 경남예술인상 수상자로 이필이보살을 선정하여 10월 20일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 서 시상식을 가졌다.
경남예술인상의 수상자인 이필이보 살은 “1962년 한국무용계의 거두인 고 김해랑 선생과 함께 한국무용협회 마산지부를 창립하여 마산' 및 경남무용의 싹을 틔우는데 산파역할을 했고, 한국무용협회 경남지부장을 17년간 역임 하면서 경남무용인 합동공연을 개최하여 명실공히 경남무용인의 종합 무대로서 지역 무용인 간의 상호교류와 화합을 도모함과 아울러 경남무용계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기틀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을 했다.
경남예총은 경남예술인상의 권위와 상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대상 후보자에 대한 사전조율과 추대 및 합으로 수상자를 선출키로 했으며, 현재 14개시 예총과 8개 도단위 협회에서 대상후보자를 추천하게 되어있어 동일 장르간 후보자 추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매년 지역간 장르간 많은 후보자들이 경쟁을 하여 예술인상 고유의 목적인 화합과 협의에 의한 추대인 예술인상 본연의 취지가 퇴색되는 점을 감안해 대상후보자 추천시 추천 단체는 장르 별 도단위 협회장과 협의후 각 예술장르별로 가장 추앙받고 존경받는 1인을 사전 조율하여 공동 추천하기로 시행 규칙을 개정했다.
“지금까지 많은 상을 수상하였지만 이번 경남예술인상의 수상은 특별한 상으로 감회가 새롭다.”며 “부처님의 자비심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힌 이필이 보살은 총지종 마산 운천사에서 20여년간 수행하고 있으며, 신심이 돈독하고 평상시에도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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