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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경로효친의 자비행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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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0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8-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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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3 19:43 조회 1,7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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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효친의 자비행 실천"
총지종, 어르신 위한 경로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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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경로법회에서 총지종 교도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끝없는 세월 속에서 도에 장애가 되는 것으로 수마보다 더한 것이 없다. 열두 시각 어느 때나 또렷또렷하게 의심을 일으켜서 어둡지 않도록 하고, 행주좌와 어디에서나 항상 끊임없이 빛 을 돌이켜 스스로를 살펴보아라

한평생을 헛되이 보낼 것 같으면 만 겁이 지나도록 한이 될 것이다. 무상이 찰나 속에 있으니 날마다 놀랍고, 두려운 일뿐이요, 사람의 목숨은 잠깐 사이 인지라 한때라도 보장되어 있지" 않

느니라, 어찌 도를 닦는데 있어 하루라도 게을리 할 수 있겠는가?“

총지종은 어르신들에게 경로효친의 자비행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8월 30일 부터 31일까지 1박 2일동안 충남 아산시  도고면 도고유스호스텔에서 경로법 회를 봉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경로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구현하고 핵가족화로 인해 메말라가는 가족사랑을 재확인함과 몽서에 불교의 신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로법회는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며 2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시행 하고 있으며, 장기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야외법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 총지종 통리원장은 경로법회에 즈음하여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봉양하는 것은 우리의 전통적, 고유한 예절이요,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대는 산업화와 핵가족화 가 진행됨으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받들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저희 종단도 어르신들을 봉양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등 다방면으로 방편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나고, 병들고, 늙고, 죽는 네가지 고통을 겪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삶 을 살면서 자신은 절대 늙지 않고 죽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즉 부처님의 제행무상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부처님께서는 깨달음을 증득하시어 이러한 네가지 고통을 벗어나는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처님의 이러한 위대한 진리를 다른 중생들에게 포교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어르신들께서 불법의 진리 를 체득하여 해탈을 이루시기를 서원 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법회는 8월 30일 오후4시 충남 아산시 도고 유스호스텔에서 입재식으로 시작하여 31일 오전 10시에 회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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