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종립 동해중학교（교장 박수현）는 지난 9월 23일 본교운동장에서 제38회 개교기념식을 우승 총지종 통리원장, 의강 동해중 이사장, 동해중 동문회
장, 학부모우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장기근속자 수상, 총지종 장학금전달, 의강 이사장축사, 우승 통리원장 죽사, 학교장 죽사, 동문회장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성적이 우수하고, 불교적 신심이 돈독한 학생들에게 총지종에서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우승 통리원장은 축사에서 “입시위주위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은 ‘사람의 도리’를 지키고 바른 가치관으로 '참된 인간’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부처님께서 ‘법에 의지하고, 자신에 의지하라’고 말했듯이 우리는 마음을 고요히 평화롭게 유지하여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강 동해중 재단이사장은 “동해중학교는 불교총지종에서 경영하고 있는 종립학교로써 종조이신 원정대성사님의 건학이념에 따라 ‘불법을 생활화하고, 교육을 통하여 건전한 정신과 인격

을 도야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함’을 학교설립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종조님의 건학이념을 구현하기 위해서 동해중학교는 부산시내 에서 아니 전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타학교의 부러움을 사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은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고 , 학생들은 선생님의 지도를 더 충실히 받들어 실천하고 가지연마에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중학교는 그동안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여 정치, 경제면에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일꾼으로 활동하는 인물들이 많으며, 앞으로도 훌륭한 일꾼들을 기르기 위해 재 단과 교사, 학생과 학부모들은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