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통리원장 우승）은 10월 18일 서울 총지사에서 금강삼매야 계단을 설치하고 전국의 스승들이 동참한 가운데 스승이 아사리가 되는 의식인 전법관정 수계를 봉행하였다.

이날 전법관정수계에서 증계아시리에 불멸 심, 일성혜, 의강, 하정, 시’암기로스승을 위촉하고, 전계아시리에 우승 통리원장, 교수아사리에 법공 전통리원장, 걸계 아시리에 시각화전수, 최상관전수, 갈마아사리에 원봉기로스승을 위 촉하였다.

전법관정수계식은 개단선언, 삼취정계의 여의보주가 강명이 형연하여 육근의 티끌을 털어버리고 마음의 거울이 빛나고 밝아서 만다라 의 장엄함이 나타나리라, 다섯 지혜의 등불을 돋우어서 삼유의 어두움을 밝 게 비추고 삼망의 구름이 영원히 개여서 원륜이 영겁에 밝으리라는 삼취정 계게송, 참회서원, 오대서원, 수계자 귀명참회, 대아사리 청사봉독, 유가삼밀, 수계 권청문봉독, 전계아사리 향수 및 서수가지, 전계아사리 수계심덕교설 및 삼취정계교설, 전계아사리 수계（사중금계, 십중금계, 삼매야계）, 전계아 사리 서수인지문, 관정 및 서수 수여, 수계증 수여, 법의 및 금가사 행위승서 수여, 수계증 수여, 선서문봉독, 반 야심경, 회향서원, 폐식사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에 수계를 받은 아사리는 지공 '정사, 혜안정전수, 자심관전수, 원당정사, 행원심전수, 혜원정전수, 지정정사, 승원정사 묘원화전수이다. 

특히 원당정사, 행원심전수, 혜원정 전수, 지정정사, 승원정사, 묘원화전수는 이번 전법관정수계에서 신규스승으로 임명되어 교화의 일익을 담당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