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천태종 개성 영통사 복원 낙성식

페이지 정보

호수 72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11-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5 18:04 조회 1,765회

본문

천태종 개성 영통사 복원 낙성식
남북불교 교류확대, 영통사 역사 살려
7ce9d28729cd090368e615696ba99e15_1527239031_939.jpg


천태종(총무원장 운덕)은 10월 31일 북한 개성에서 남측에서 300명, 북측 및 해외 참가자 200명 등 모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 영통사 낙성식법 회를 봉행하였고, 11월 1일에는 개성 영통사 낙성법회에 따른 학술세미나를 영통사에서 갖기로 하였다.

개성 영통사는 고려 왕실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사찰로, 인종을 비 롯하여 많은 고려의 여러 임금들이 이 사찰을 행차하였고, 고려 임금들의 초상화들이 이 절에 모셔졌으며, 왕실의 주관으로 많은 재와 기신도량 이 개설되어 왔다.

천태종은 왕족출신으로 천태종을 창립한 대각국사 의천이 이 절에서 출가하여 이 절에서 입적한 인연을 살려 복원하게 되었으며, 영통사대각 국사비와 3기의 고려시대 탑들만이 이 절의 역사를 전하고 있었는데, 1년여 공사기간으로 27동을 복원하여 영통사의 역사를 되살아나게 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