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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종교, 가정행복 · 생명존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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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9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7-01 신문면수 10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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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3 19:04 조회 1,2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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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종교, 가정행복 · 생명존중문화
저출산 고령화 대책 시민연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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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위기라고 일컬어지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불교 가톨릭 개신교 등 3대 종교 나섰다.

불교여성개발원(원장 김인숙), 한 국천주교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위원장 이기헌 주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가정사역위원회(위원장 송길원 목사) 등은 3대 종교를 대표해 저출 산 고령화 대책시민연대를 6월 29일 성프란치스코 교육회 관에서 발족시켰 다.

이날 발족식에는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일관 스님, 조계종 불교여성 개발원 김인숙 원장, 한국기독교총연 합회 가정사역위원회 위원장 송길원 목사,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가정사목 위원회 총무 송영오 신부 등이 3개 종교 대표로 나섰다.

시민연대는 “국가의 미래재앙과 같은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시민운동을펼치기 위해 저출산 고령화 대책시민 연대를 만들게 됐다”며 “행복한 가정 문화확산, 생명경시문화 배격, 생명존중문화 확산, 출산장려 및 자녀양육을 위한 정책제안활동 등을 시민연대가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민연대는 시민단체와 유관기관들의 참여를 유도해 외연을 확장하고 전 국민이 동참하는 시민운동이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종교별 교리의 차이를 인정해 종단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따로 진행 하면서 9월경 각 종단 수장과 함께 저출산 포럼 및 시민대회를 개최해 국민인식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시민연대는 정부정책 감시, 저출산 해결 범국민 캠페인, 저출산 대책 각종 포럼 운영, 가정문화운동, 낙태반대운동 및 입양장려활동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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