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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0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8-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정보다이제스트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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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4 07:58 조회 1,2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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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잘 씻어도 질병 70%예방”

‘손만 잘 씻으면 질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대한의사 협회와 교육인적자원부. 질병관리본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 한국음식업 중앙회 등 21개 기관과 단체가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손 씻기 운동 확산에 나섰다. 이들은 손 씻기를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한다는 목표아래 다음 달 초 ‘손씻기 범국민운동본부(가칭)’를 만들고 체계적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대한의사협회 권용진 대변인은 “손은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인데도 손 씻기를 생활화하 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면서 “손만 제때로 씻어도 감기, 이질, 눈병 등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 다”고 말했다. 본부 창립을 주관하고 있는 의사협회는 손 씻기 운동을 담은 노래 , 캐릭터, 율동을 만들고 있으며 이를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나눠줄 예정이다.

 


“장수하려면 아침밥을 꼭 먹어라”

“장수하려면 아침밥을 꼭 먹어라” 충남 서산지역에 거주하는 100세이상 장수노인 대부분은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서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서산지역에 거주하 는 100세 이상 장수노인 14명(모두여성)을 면접조사한 결과 12 명이 아침식사를 반드시 하고 10명은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고 답했다.

식사에는 20~40분(10명)이 걸리며 한끼 식사량은 1/3〜2/3공 기(9명)였고, 싱겁거나(10명) 단(6명) 음식을 장수노인들이 선호 했다. 또 장수노인들이 좋아하는 육류는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소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고, 젓갈류와 장아찌류는 거의 먹지 않았으며 국이나 탕을 즐기는 노인도 2~4명에 불과 했다. 반면 채소류와 생선, 해조류 등은 대부분 노인이 좋아했으 며, 기호식품과 관련해서는 5명이 커피를 하루 1〜4잔 마신다고 답했다. 잠은 오후 8〜10시부터 다음날 4〜7시까지 평균 8시간 (최장11시간)을 자며 술. 담배는 처음부터 하지 않았거나 하다 끊은 경우가 11명과 10명으로 조사 됐다.

보약이나 건강보조제는 1명을 제외한 13명이 먹지 않으며 건강을 위한 규칙적인 운동도 모두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평균수명까지 생존 남성 3명중 1 명꼴 암

한국인들이 평균수명까지 살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남자의 경우 3명중 1명, 여자는 5명중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 지부는 1999〜2001면 국가 암발생 통계결과를 발표하고 2000년 기준 평균수명(남성 72.8세, 여성 81.1세)까지 살 경우 암에 걸 릴 확률은 남성이 29%,여성이 20.2%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암발생 건수는 1999년 10만 889건, 2000년 10만 467건, 20이년 10만 9359건으로 조사됐다. 암발생 종류로는 남성은 위암 1만 3976건, 폐암 1만 49건, 대장암 5784건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 65세 이상은 폐암, 위암, 간암, 35〜64세 위암, 간암, 폐암, 15〜34세 위암, 백혈병, 간암이 가장 많았다. 여성의 경우 위암 7294건, 유방암 683건, 대장암 4647건, 자궁경부암 4361건 등으로 분포됐다.



청소년 사망 ‘자살’ 2위

청소년 사망원인 중 ‘자살’이 ‘자동차사고’에 이어 2위에 올 랐다. 3일 통계청이 내놓은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03년 

15〜19세 청소년 10만명당 사망률은 자동차사고 12.3명에 이어 자살이 8.2명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 암은 4.2명으로 자살의 절반 수준이었다.

암 다음으로는 익사사고와 화재사고가 뒤를 이었다. 20〜24세 의 경우 자동차사고(14.3명)와 자살(13.5명)이 비슷한 사망률을 나타냈고 암은 5.4명이었다. 한편 25〜29세는 자살(17.0명)이 자 동차사고(12.9명)를 앞질렀다.



초등학생 20% “친구왕따 경험 유”

초등학생 10명중 2명 이상이 친구를 집단적으로 괴롭힌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해 전국 초등 학교 4학년 이상 3천 5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솔문조사 결 과, 응답자의 21%가 친구를 따돌렸거나 괴롭힌 경험이 있는 것으로 답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응답자들은 친구를 따돌린 이유에 대해 29%가 ‘잘난척 해서’라고 밝혔으며, 12%는 ‘친구가 하니까 그냥 따라 했다’ 11%는 ‘냄새가 나거나 더러워서’라고 대답했다. 집단 괴롭힘을 당해본 피해학생 가운데 40.3%는 이 때문에 ‘학교에 가고 싶지 않거나 죽고 싶다’ 는 생각을 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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