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통리원장 우승）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통리원에서 전국의 스승과 종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추계강공회를 개 최한다.

이번 추계강공회 기간에는 그동안 연기되었던 관성사 헌공불사, 백월사 이설불사와 스승의 전법관정수계, 총기34 년도 추경예산과 내년도 예산심의 및 결의, 종단의 중요 정책에 대한 점검과 발전방 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추계강공회에 즈음하여 우 승 총지종 통리원장은 “종단은 혼자의 힘으로 운영될 수 없습니다. 모든 스승님과 교 도들의 일치된 후원과 지도, 건전한 동참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총지종이라는 울타리안에서 신비한 밀법을 공동체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부처님의 깨달음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 하기 위해 불철주야 용맹정진하고 있습니다.

진언행자로서 무엇보다 좋은 우리의 부처님 법을 모든 사부대중들이 알지 못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번 '강공회를 계기로 밀법을 널리 홍포 하는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실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면 고맙겠 습니다. 또한 열린 종단, 화합된 종단 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건전한 안간들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