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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어르신들 얼굴엔 함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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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1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10-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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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5 04:59 조회 1,2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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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얼굴엔 함박꽃"
경로법회 원만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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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도고온천에서 열린 불교총지종 경로법회에서 어르신들이 야외법회를 올리고 있다

“얼씨구 좋은세상, 오늘 하루만 같아라, 이곳이 바로 극락이요, 부처님의 세상이로다.”

총지종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동안 충남 아산 도고 유스호스텔에서 “부처님세상 즐거운 하루”라는 주제로 열린 제6회 경로법회를 성황리에 회향했다.

경로법회는 전국사원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명과 50여명의 자원봉사가 참가하여 ‘부처님 세상 즐거운 하루’의 주제처럼 부처님의 세상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입재식을 시작으로 야외법회, 연예인 공연, 온천욕, 회향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연예인공연에서는 모든 어르신들이 연예인의 흥겨운 익살에 맞춰 흥겨운 한 때를 보내며 얼굴에는 익살의 함박꽃이 가득했다. 또한 도고온천에서 온천욕으로 그동안 지치고 피로한 심신을 재충 전하였다.

특히 이번 경로법회에서는 자원봉사 자들이 부처님같은 마음으로 마치 자신 들의 부모님을 모시 듯 지극한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돌봄으로써 이 법회가 더욱 빛나게 되었다.

경로법회에 참가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종단어서 마련된 경로법회에 참 가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며, 젊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함 을 전한다. 앞으로 중단에서는 평생동안 진언행자로서 살아온 노보살들을 위해 노인요양원 건립이 조속히 이루 어지길 서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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