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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인 보살의 이타행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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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4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1-02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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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6 07:19 조회 1,8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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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인 보살의 이타행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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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49년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가 12월 14일 세검정 하림각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 총지종 통회원장을 비롯하여 조계종 총무 원장 지관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중앙종회의장 법등 스님, 진각복지재단 장지현사무처장,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 국회 정각회 이용희(국회 행정자치위원장) 회장, 이타회 윤원호 회장, 열린우리당 전형헌 이은영 의원, 보건복지부 이상석 사회복지정책본부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지관스님은 치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 중 ‘보현 만행’ 이란 세상 사람들과 함께 시선을 맞추고 고락을 함께하는 것으로 불교교리 중 무엇보다 앞서는 것”이라며 “어려운 사람에게는 이론 보다 직접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한데 이 자리에 있는 불자들은 헌신적으로 보살의 이타 행을 실현한 사람들인 만큼 불 교사회복지의 발전적 행보에 계 속해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 다.

또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의 발 전을.보면서 불교사회복지단체 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며 “불교 안에서 힘을 모아 어려운 사람들을 구 제하는.사회 풍토를 조성할 수있도록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계속해서 힘써달라”고 축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교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식이 열려 불교 사회복지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과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기도 했다. 이어 축하공연으로는 니르바나 실내악단과 시각장애아동 김지선양의 협연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한편 불교사회복지대회 기념 법회 및 시상식에 앞서 ‘불교사회복지 전문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세미나가 펼쳐지기도 했다.

세미나는 ‘불교사회복지 전문 화를 위한 정책방향 제언(발표: 중앙승가대 김응철 교수, 토론: 종교사회복지포럼 권경임 회장)’과 ‘불교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발표:동국대 이혜숙 겸임교수, 토론:순천향대 조성희 교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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