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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대승보살의 밀엄국토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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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2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11-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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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5 09:20 조회 1,1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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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보살의 밀엄국토 건설
관성사, 백월사 헌공불사

총지종은 서울시 종로구 행촌동에 위치한 관성사(주교 해정) 헌공불사(낙성법회)를 지난 17일에, 대전시 도마동에 위치한 백월사(주교 법우)헌공불사 를 20일에 각각 봉행하였다.

관성사는 총기 1년 9월 심인각보살 님이 사택을 무상보시하여 육합서원당으로 포교활동을 하다가 총기 9년 8월 종로구 행촌동 건물을 매입하여 관성 사로 명명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아주 유서깊은 사원으로 관성사가 신축하게 된 계기는 기존의 관성사가 종로구 소방도로에 일부분 편입되어 부득이 매각하게 되어 종로구 행촌동 주 변 대지를 매입, 총기 32년 10월 지진 불사를 봉행한 후 대지면적 137.49평 연면적 169평의 철근, 콘크리트구조 기와지붕구조 3층 건축로 공사를 하게 되었다.

백월사는 총기5년 6월 대전시 도마동, 길분례보살 소유주택 한 동을 임차 하여 법장서원당으로 개설하였고, 총기 9년 10월 법장서원당으로 사용해오던 사원을 매수하여 사원명을 백월사로 개칭하였다. 총기33년 기존 백월사가 도마시장 확장공사에 편입되어 도마동에 대지 103평, 연면적 226평의 지상 4층 건물을 매입하여 서원당으로 개설하였다.

이날 헌공불사에서 효강 종령예하는 법어를 통해 “실천은 우리 일상에 있음 이니, 신 · 구 · 의 로 짓는 죄업을 금하는 것이오, 양설하여 이간하지 않는 것 이며, 악구하여 남을 해하지 않는 것이 오, 꾸며서 남을 어렵게 하지 않는 것이며, 망어로 남을 어지럽히지 않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실천과 함께 내가 모든 중생이며, 모든 중생이 바로 나임을 깊이 인식하는 동체대비심의 보살정신이 따라야 합니다. 그것은 일즉다 다즉일 일입다 다입일의 대승적 실천을 말한 다 하겠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나’와 ‘너’라는 분별심이 자리잡고 있다면 그것은 바른 실천의 길이 될 수 없으며 실천했다 해도 그것은 거짓과 위선에 불과할 뿐입니다. 영원한 실천이 될 수 없습니다.

믿음과 실천 ! 그 모두는 결국 우리들의 마음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 ‘나의 마음을 어떻게 닦을 것인가’ 하는 것에 귀착됩니다. 내 마음 닦는데 정진한다면 나의 실천은 저절로 되는 것이며 구경에는 성불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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