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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오페라 '야수다라와 아난다의 고백' 성황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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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2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11-01 신문면수 10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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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5 18:21 조회 1,2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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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오페라 '야수다라와 아난다의 고백' 성황리 공연
"부처님의 일대기 음악으로 잘 그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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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창단한 불교 오페라단 ‘바라 오페라단’(단장 이정지)이 10월 14〜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서 창단 기념으로 창작오페라 ‘야수다 라와 아난다의 고백’ 을 마련 세종문화 회관 대극장서 성황리에 마쳤다.

총 3회에 걸쳐 열린 이번 오페라에는 전 좌석을 가득 메울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불자들의 열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야수다라와 아난다의 고백’은 사단법인 삼보불교음악협회(이사장 운문 스님)와 전국불교연합합창단(회장 한정아)이 주최하고, 정부기 중앙대 교수 겸 삼보불교음악협회 부회장이 작곡한 작품으로 한국적 불교적인 오페라다.

오페라는 국악 관현악단의 연주로 서곡과 3막 6장으로 구성돼, 야수다라와 아난다가 고백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처님께서 탄생과 죽음의 과정에 대한 깨달음을 이루고자 왕자  신분을 버리고 수행의 길을 택해, 소멸된 육체를 버리고 영원한 자유의 몸을 얻어 영원불멸의 진리를 우리에게 제시해줬다는 내용으로 오페라가 진행됐다. 또한 10월 8일에는 경주 불국사 청운교 백운교 앞 특설무 대에서 ‘우리는 하나, 마음도 하나, 뜻도 하나’라는 주제로 1000여명의 합창단원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화음으로 찬불가를 부르는 제5회 전국불교 음악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 총지종 통리원과 총지종 대구, 경북교구 스승과 교도들이 참관하여 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총지종 서울경인교구 합창단의 단원들은 전국불교음악제, 오페라 등 에 참가하여 열연을 펼쳐 공연을 한층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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