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인의 자부심과 긍지"
페이지 정보
호수 76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3-02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6 18:29 조회 1,793회본문
종립 동해중 제36회 졸업식
의강 동해중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이제 졸업식이 끝나면 정 교정과 친구들, 그리고 선생 님을 이별하고 교문을 나서야합 니다. 그러나 졸업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제, 또 다른 세계가 여러분 앞에 놓여있 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긴 행로에서 최후의 순간까지 최 선을 다하여줄 것을 당부합니 다.”고 말하였다.
우승 통리원장은 축사를 통해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 고, 현재는 화살같이 날아오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은 시위에 당겨 진 화살처럼 쏜살같이 날아가고있는 것입니다. 오늘 졸업하신 여러분들은 지나간 시간보다 앞으로 남은 미래의 시간들이 더 많이 남아 있습니다. 남은 '미래 의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고 화살의 시위처럼 현재 지금 바로 이 순간을 헛되이 소비하지 말고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 하였다.
박수현 동해중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오늘 졸업식을 맞이하 기 까지 불철주야 땀과 눈물로 뒷바라지하신 부모님과 선생님의 가르침이 있었음을 명심하시 고, 동해중의 교정을 떠나더라도 부모와 스승의 은혜를 가슴깊이 간직하셨으면 합니다. 한 차원 높은 고등학교에서 각자 자기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졸업을 하더라도 동해인의 자부심과 긍 지를 가지며 생활하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편 총지종은 동해중학교의 불우한 학생과 학생들에게 불교 적 신심을 고취시키고자 불교반 학생들에게 매년 일정액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