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수행 수칙 제정해 종단상 재 정립"

페이지 정보

호수 73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12-01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6 05:13 조회 1,193회

본문

"수행 수칙 제정해 종단상 재 정립"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재임

지난 11 월 10일 태고종 중앙 종회에서 종회의원 만장일치 추대로 태운산스님 고종 제23대 총무원장에 재임된 운산 스님이 종단의 수행풍토 개선을 통해 종단상 재정립에 나서겠 다는 입장을 밝혔다.

운산 스님은 총무원장에 재임 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율 장에 근거해 태고종만의 수행수 칙을 제정할.것”이라면서 “과감 하게 폐습을 버리고 관습적' 생활체계를 바꿔 4년 후 달라진 종단상을 보여주겠다”고 수행을 통한 종단상 정립을 강조했다.

운산 스님은 “그동안 계율면 에서 소승의 계율을 등한시하고 기본을 간과했던 게 사실”이라" 며 “선암사 대각암에 율원을 개 설해 종정 예하의 지도아래 스님들에게 계율 의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종단 수행풍토 개선을 위한 대안을 설명했다.

총무원장에 재임된 운산 스님은 이날 스화합과 안정 속에 도 약하는 종단 완성 스국가사회로 부터 존경받는 승가 실현 스전통 법도에 부합하면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사찰 위상 실현을 종 단운영의 3대 지표로 제시했다.

운산 스님은 42년 충남 청양생으로 59년 대전 대승원에서 이용 봉화상을 은사로 득도 수계했며, 75년 국성우 종정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스님은 이후 태고종 총무원, 재단법인 한국불교태고원 등 종단 주요 기관의 법과 제도를 정비하며 태고종 발전에 기여해오다 2001년 11월 제22대 총무원장에 당선돼 종단 중흥을 견인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