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신년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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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4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1-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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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6 06:10 조회 1,2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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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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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강  불교총지종 종령

신년법어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불자님들 가정에 법신 비로자  부처님의 가지력이 충만하시어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는 저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가슴 가득히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새 마음으로, 새로 태어난 사람처럼 지난 과거의 삶은 묻어두고 새로운 햇살과 함께 새 로 시작하려는 새로운 희망과 행 복의 불빛을 밝혀야 합니다.

새롭게 밝혀진 불빛이 모두를 비추고, 모두를 원만하게 성취하 는 대자대바, 걸림 없이 일체를 다 완성하는 부처님의 크신 위신 력의 광명이 나와 일체 중생에게빛나야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여래의 청정한 마음과 몸으로 아상 - 인상 . 수자상 우 중생상과 ‘나’와 ‘너’ 라는 분별심을 모두 없애고, 부모의 은혜, 중생의 은혜, 나라의 은혜, 불, 법, 승 삼보의 은혜를 알고 은혜를 보답하고자 행동하 면 일체의 걸림이 없는 해탈의 경지, 열반의 경지에 이르는 깨달음과 행복의 불빛을 밝혀 주십니다. 

부학반야보살, 선당기대비심, 발홍서원, 정수삼매, 서도중행, “반야를 배우는 보살은 먼저 대비심을 일으키고, 큰 원을 발 하여, 정밀하게 삼매를 닦고, 중을 제도해야 한다.” 깨달음의 길은 반야를 증득하는 것이라, 반야의 지혜를 얻고자 하는자는 부처님의 넓고 크신 원대한 대비심을 마음속에 간 직하고 일심으로 정진하여 자리 이타의 사상을 수행의 근본으로 삼아 일체중생을 제도 하겠다는 원력을 세워야 합니다.

여래의 불법은 일체 사물에 걸림이 없고 어디서 오는 것도 없고 어디로 가는 것도 없이 본래 청정한 마음을 보아 최상의 지혜를 얻어 육도윤회의 굴레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모든 불자들이 부처님에 대한 굳건한 신심과 덕행으로 자신도 이롭게 하고 남도 이롭게 하는 자비실천으로 부처님의 지혜를 증득하는 불법의 구경이요, 최상의 경지를 이루어 동체 대비의 불국정토를 이루시기 바 랍니다.

성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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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신년사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승단 의 모든 스승님과 보살님들께 법신 비로자나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가득하시기를 서원합니다.

총재종이 불교계 주요 종단으 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종조 원정대성사께서 총지종을 창종한 이후, 그 동안 수많은 원로스승님들과 교도 여러분들의 노고가 한량이 없었기에 가능했던 것입 니다. 밀법을 펼쳐주신 원정대성사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종단을 위해 애써주신 스승님과 교도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세월이 종단의 초석을 다지고 더욱 굳건히 하는 시간이었 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화사한 꽃을 피워 곳곳에서 옴마니반메 훔의 진언행자들이 해탈을 이루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난 한 해는 효강 종령님을 모시고 광주 법황사, 전주 흥국사, 서울 관성사, 대전 백월사의 헌공불사, 경로법회, 청소년 수련대회와 한.중.일 불교도대회 등 대외적으로 많은 행사를 치르다

보니 매우 바빴던 한 해였습니 다.

올 한 해에는 시대변화에 적합 한 교화활성화 방안을 강구하여많은 중생들이 총지종의 법안에 서 해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원정 종조님의 사상 을 연구하여 종단의 정체성을 살 리고, 도제양성을 위해 승직자 재교육, 신규스승 교육강화, 종단에 적합한 노인요양시설, 장묘시 설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스승님과 교도 여러분의 신심은 더욱 깊어지고, 즐겁고 신바람나는 신 행생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승단과 교도, 종사자들이 삼위일체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승단은 더욱 깊고 높은 수행과 정진으로, 교도들은 승단의 모든 불사에 대환희심과 보살심을 종사자들은 불사에 대하 대발심과 원력으로 서로가 맞물려져야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올한해 동안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대아적인 나를 만들어 가도록 합시다. 서원정진을 할 때 나의 개인적인 서원뿐만 아니라 내 이웃, 사회, 국가 더 나아가 세계인류를 위해 대승적인 서원을 세워봅시다.

‘일즉다 다즉일' 나의 개인의 일이 모든 일이요, 모든 일은 나 개인의 일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나의 신행이 올바르고 수승했을 때, 우리는 진정한 진언행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 포교를 펼쳐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나의 소원성취만을 바라지 말고 남과 사회, 국가의 소원성취를 바라는 차고 둥글고 큰 마음 그것이 내 마음이로다 “라는 마음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며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종단의 스승님과 교도들께 법신 비로자나부처님의 가지력이 시시처처 함께 하시기를 지심으로 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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