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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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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3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12-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정보다이제스트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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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6 05:27 조회 1,2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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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불교인구 갈수록 줄어든다

65세 이상 종교를 가진 고령인구 가운데 불교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교단체 참여율도 대폭 떨어져 불교계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조사됐다. 통계청은 ‘2005 고령자통계’ 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2003년부터 매년 65세 이상 고령자 관련 통계를 발표해온 통계청에 따르면 종교인구 중 불교를 믿는 고령자 수는 감소했지만 타종교는 오히려 늘어났다. 전체 종교인구 가운데 불교인구는 1999년 57.2%였으나, 2003년 52.3%로 4.9%가 줄었다. 이에 비해 개신교는 4.4%,카톨릭은 1.3% 늘어 고령자의 절반 이상이 여전히 불교를 종교로 갖고 있지만 점차 이탈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회단체에 참여 하고 있는 노인들 가운데 종교단체의 비중이 크게 감소했다. 1999년 사회단체 참여자는 9.5%,이 가운데 종교단체는 26.4%로 사교단체 다음으로 많은 수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사교단체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은 74.2%로 20%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불교계가 노인인구에 대한 적극적인 포교로 이탈현상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65세 이상 독거비율 10년새 2배증가

1960년과 1970년대 경제개발의 주역이었던 현재65세 이상 노인세대가 육체적, 정신적 고독과 경제적 궁핍으로 힘겨워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통계청에 따르면 급속한 핵가족화와 ‘황 혼이혼’ 등으로 혼자 사는 65세 이상 노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990년 8.9%에 머물렀던 65세 노인 중 ‘독거노인 비율이 2000년에는 16.2%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자녀와 떨어져 노 부부만 사는 ‘1세대 가구’비율도 90년 16.9%에서 2000년에는 28.7%로 늘었다. 특히 남성 노인의 경우는 30년 이상 함께 살아 온 부인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하는 경우가 최근 부쩍 늘고 있다. 65세 이상(남편기준)노부부의 이혼 건수는 1990년 466쌍에 불과했으나 2004년에는 5.09배 늘어난 2,373쌍으로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이혼 증가율(3.04배)를 크게 능가하는 것이다. 경제적 문제도 노인들을 괴롭히고 있다. 2004년 노인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112만원으로 일반가구(287만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게다가 11만원의 절반이 넘는 60만원은 자녀들이 준 용돈이다 정부 보조금이었으며, 노인들이 켱제활동으로 '벌어들인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각각 11만원과 10만원 내외에 불과했다. 또 15〜64세의 생산가능 인구가 부양해야 할 65세 이상 인구비 을 의미하는 노년 부양비율도 올해 12.6%에서 2010년과 2020 년에는 각각 14.9%와 21.8%를 기록하고, 2030년에는 37.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대 취업률 학과별 ‘극과극’

“서울대 890개 학과중 순수 취업률이 50% 이하인 학과가 37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3개 학과는 취업률이 30%에 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서울대가 국회교육위원회 소속 이인영(열린우리당)의원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8월과 올해 2월 서울대 졸업자 가운데 군입대와 대학원 진학자를 뺀 순수 취업률은 52.0%로 전년에 비 해 9.4%증가했다. 하지만 4년제 대학 전체 졸업생의 평균 취업률(66.5%)보다는 14.5% 낮았다. 또 서울대 전체 89개 학과 가운 데 41.5%에 달하는 37개 학과 순수 취업률이 30%를 밑도는 학 과가 전체의 14.6%인 13개에 달했다. 학과별 취업률이 극심한 차이를 나타냈다. 사회계열인 사법학과(100%)와 간호학과 (98.2%),의학과(94.3%),공학계열인 조경학과(93.3%),치의학과 (85.5%) 등은 높은 취업률을 보인반면 공법학과(0.0%),작곡과 (7.7%),서양사학과(8.3%),기악과(10.2%),미학과(11.1%)등은 취업률이 낮았다.

 


유학생 52% “영어 제2공용어로 채택해야”

유학생 10명중 5명은 영어를 대한민국의 제2공용어로 채택해 야 하고, 영어교육은 8~13세 유년기에 집중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종로유학원은 8월 26일부터 9월 26일까지 유 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한 결과, 52.1%(100명)가 영어의 제2공용어 채택에 ‘찬성’했으며, ‘반대’ 는 30.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7.8%로 나타났다. 또한유학생 47.9%는 영어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아야 할 시기는 초등학생 시기인 ‘8〜13세 ‘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 했다. 그 다음으로 중학교 시기인 14~16세가 32.8%,유년기인 3~7세는 10.4%에 달했다. 고교시기인 17~19세라고 응답한 비 율은 5.7%,20세 이상으로 대답한 유학생은 3.1%에 불과했다.



“일처리 잘했어” 직장서 가장 듣고 싶은 말

직장인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일처리 잘했다’이며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이런 것도 모르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는 리서치전문기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하면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 입니까?”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일처리 잘했어요’가 35%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수고 많았어요’ 21%,‘일찍 퇴근합시다’ 17.1%,‘많은 도움이 됐어요’ 15.6%,‘참 좋은 아이디어에요’9.7%,도와줄게요 ‘1.7%,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은 36.4%가 ’ 이런 것도 몰라요? ‘를 꼽았으며 ’야! 너! ‘ 17.2%,’제일 아닌데요‘ 17%,’00는 잘했는데... ‘16.9%,’ 벌써 퇴근해요? ‘ 12.7% 등이 있었다.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로는 ’직원간의 배려와 존중 (59.1%)을 첫 번째로 꼽았으며 ‘자기계발의 활성화(16.6%)’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14%)’ ‘솔선수범하는 행동(9.1%),’ 사내동 호회 활성화(1.3%) 순이었으며, 없애야 할 것으로는 ‘권위주의 적 행동(30.5%),’이기적인 행동(23.1%),‘남에게 일을 미루는 

행동(19%)’,파벌형성(16.1%),‘불필요한 야근(11.5%)’순으로 조사됐다.



미혼모, 하루평균 6명 미혼모시설 입소

올 상반기 동안 하루에 6명 이상의 미혼모가 미혼모 시설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안명옥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초부터 6월말 까지 전국 16개 미혼모 시설에 입소한 미혼보는 모두 1120명으로 하루 평균 6.1명이었다. 미혼모의 나이는 16~20살이 전체의 40.5%인 454명으로 가장 많았고 21〜25살이 38.2%를 차지했다. 15살 이하는 15명이었다. 이들 미혼모가 낳은 1120명 아이 가운데 73.6%인 824명은 국내 또는 해외로 입양됐고, 미혼모 가 직접 키우는 경우는 1기명(15.3%)인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125명(11.1%)은 미혼모의 부모나 아이의 아버지 등이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불량서클 70% 성인조직등과 연계

초 · 중등학교의 불량서클 중 70%는 다른 학교나 상급 ·  성인 조직과 연계된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불량서클이 교외 폭력 조직 등과 횡적 · 종적으로 연결돼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학 교폭력의 조직화를 막으려면 이들 조직 간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 4월부터 여론조사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 에 의뢰해 초 · 중  · 고교생 1만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및 불량서클 실태조사’ 에서 학교에 불량서클이 있다는 응답이 14.4%로 나타났다고 밝 혔다. 또 불량서클이 다른 학교와 연계된 경우는 44.1% 상급학교 조직이나 성인조직과 연계된 경우가 26.5%로 모두 70.6%가 학교 외부조직과 연계된 '것으로 조사됐다. 불량서클 학생들에게 직접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한 학생은 3.9%였고, 다른 사람의 피해를 목격했다는 응답은 7.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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