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시 해주시는 덕에 <위드다르마>를 읽으며 많은 위로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종단으로 한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위드다르마> 덕분에 한달을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낸다며 퀴즈 정답과 함께 청주 교도소에서 보내온 편지였다.

<위드다르마>는 영원한 진리의 말씀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2003년 10월 총지사에서 소식지 형태의 작은 책으로부터 출발하여 올해 10월로 통권 제 228호를 발행하며 발간 20주년을 맞았다.

종단이 불교 홍포와 교화를 위해 매달 초 발행하는 위드다르마(발행인: 우인 정사)는 현재 종단 전국 사원과 교도가정 뿐만 아니라 군부대, 교정기관 등 교화가 필요한 곳에 월 1천5백 부가 무료 배포되고 있으며, 제작 후원의 손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위드다르마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경전에서부터 소소한 일상의 희로애락을 시와 수필 등 여러 장르의 형태로 담아 독자에게 전한다.

현재 총지종 역사의 시작인 ‘종조원정 대성사 일대기’와 스승님이 전하는 ‘불교이야기(화령 정사)’, ‘걸망에 담긴 이야기(법일 정사)’, ‘십선성취(남혜 정사)’가 종단 간행물의 위상을 높여 주고 있다. 
국내 굴지의 이옥경, 방귀희 작가의 수필 ‘살다보면’과 ‘지혜의 뜨락’은 독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이밖에도 종단 스승들과 교도를 포함한 다양한 필자들이 산문과 시, 에세이 등으로 불교영화와 문화재, 차, 여행, 퀴즈 등 80여 페이지를 장식해 주고 있다. 

동시에 종단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PC와 모바일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불교총지종 홈페이지(www.chongji.or.kr) 또는 위드다르마 편집실(02-552-0216)에서 구독 신청할 수 있다. 관련기사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