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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은 템플스테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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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4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1-02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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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6 07:21 조회 1,2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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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은 템플스테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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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사찰에서 마련된 템플스테이 행사에 참가하여 연꽃을 만들고 있다

송구영신의 계절이다. 해마다 이때가 되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아하려는 사람들이 조용한 산사를 찾는다. 올 전국의 사찰은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을 중심으로 사찰마다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고양 흥국사(주지 대오스님)는 12월 21일부 터 1월 1일까지 송구영신 템플스테이를 연다. 매년 50여명의 불자들과 일반인들이 참가하여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 흥국사는 저녁 타종식과 참선법 회, 새벽 북한산 산행 등을 통해 새해를 맞이한다.

순천 송광사(주지 영조스님)도 해맞이 템플스테이를 연다. ‘송광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축이 되어 진행하는 이번 행사 에는 50명을 신청받는다. 신청자는 초등학생에서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동참 할 수 있다.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송광사 회주 법흥 스님의 법문을 들을 수 있으며 1월 1일에는 조계산 산행행사도 갖는다.

동해 삼화사(주지 원명스님)는 크리스마스를 맞 아 템플스테이를 가쳤다이번 템플 스테이에는 참가자들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에 의해 아기예수의 탄생 을 축하하는 종교간의 화합시간을 가졌다. 삼화사는 지난 19일부터 사찰 입구에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합니다’ 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예산수 덕사(주지 법정스님)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가졌다.삼화사 템플스테이 담당자 고성미씨는 “12 월 31일 해맞이 템플스테이에서는 추암에서 해맞이 행사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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