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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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신년하례법회 및 퇴임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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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5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2-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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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6 08:26 조회 1,3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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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하례법회 및 퇴임식 봉행
새로운 도약의 한 해 다짐과 포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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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술년 신년하례법회에서 교도들이 스승님들께 신년하례의 합장례를 올리고 있다

총지종은 지난 1월 12일 서울 총 지사에서 전국의 스승과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강 종령예하를 모시고 병술년 한 해를 맞이하는 신년 하례법회와 중생교화의 일선에서 물 난 최상관, 자선화, 수증원 스승을 위한 퇴임식을 봉행하였다.

이날 법회는 원정기념관에서 원정 대성사님 하례, 효강 종령예하와 승단의 하례, 종령예하 신년법어, 통리원장 신년사의 신년하례법회와 퇴임 스승을 위한 종령법어, 통리원장 인사말, 퇴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효강 종령예하는 법어를 통해 “총지종은 초창기 열화와 같은 교세를 부흥시키기 위해 승단은 청정하고 엄격한 계율로 뼈를 깍는 고통을 인 내하여 법력을 길려야 하며.' 종도들은 더욱더 용맹정진으로 가족제도, 이웃제도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총지종의 부흥을 위해 시대 변화에 걸맞은 교화방편의 개발, 도 제양성, 의식과 의궤의 개혁, 불단장엄, 사회복지의 활성화, 포교방법의 개발 등을 마련하여 교화의 활성화를 꾀함으로써 모든 중생들이 불법 에 제도되어 불국토를 이루어야 한 다.”고 말했다.

퇴임식에서 우승 통리원장은 퇴임사를 통해 “오늘 퇴임하시는 스승님 들은 자신의 안위와 행복을 버리고 오로지 보살 대중들의 안위와 해탈 을 위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용맹세워 정진하셨으 며, 부처님의 자비한 모습으로 중생을 제도하고 총지종을 불교계 주요 종단으로 성장시키는데 일익을 담당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비록현직에서 퇴임하시 더라도 넓은 혜안과 경륜으로 후배 들을 지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최상관 지수는 퇴임사에서 “처음 스승의 관정수계를 받았을 때 중생을 제도하고 계시는 선배 스승들이 부럽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어느덧 세월이 흘러 오늘 본인이 퇴 임을 하게 되니'세월의 흐름이 참 무상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희 들은 보살들이 열심히 용맹정진하여 행복하고 해탈을 이룰 때 가장 행복 함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제 과거 를 돌이켜보매 남을 위해 살았던 인생의 삶이 가장 보람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앞으로 후배들이 더욱더 분발하여 총지종을 발전시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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