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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강 대종사 종령 재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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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5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2-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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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6 08:25 조회 1,3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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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강 대종사 종령 재추대
시대변화에 적합한 교화방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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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제10대 종령 효강 대종사

총지종(통리원장 우승)은 1월 12일 서울 통리원에서 전국 스승들이참석한 가운데 승단총회를 개최하여 임기가 만료된 효강 대종사를 만장일치로 제10대 총지종 종령으로 재 추대하였다.

효강 대종사는 2004년 5월 17일 총지종 제9대 종령으로 추대되었으나 열반하신 고 록정 대종사의 잔여 임기로 추대되어 이번에 재추대하게 되었다.

효강 대종사는 종령추대에 즈음하여 “총지종 창종조인 원정 대성님은 천년의 세월동안 잠자고 있던 정통 밀교를 개창하시고, 삼밀수행과 진언염송의 오묘한 밀법으로 고통받는 중생들을 제도하셨습니다.

이제 그동안 뿌려놓았던 씨앗을 거두는 수확의 시기가 도래한 것입니다.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를 거두기위해 승단과 교도들은 원정 대성사님의 가르침을 받들고, 제생의세의 정신으로 시대변화에 적합한 교화 방편, 포교방법을 마련하여 무릇 모든 중생들이 밀장의 세계에서 해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중생제도는 청정한 수행풍토와 신 명나는 수행공간을 마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총지종의 법안에서 정신적, 육체적 해탈을 이룩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앞으로 중생제도를 위해 더욱더 용맹정진하여 부처님의 세상을 열어갑시다.”고 말했다.

효강 대종사는 대내적으로 통리원 장, 법장원장, 교육원장,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치며 종단을 불교계 주요종단으로 성장시켰으며, 대외적으로 불교방송이사 , 불교텔레비전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불교의 대중화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한편 제10대 효강대종사 종령추대 법회는 오는 2월 17일 서울 총지사 에서 종단 내부법회로 봉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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