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진리와 화합의 석등"

페이지 정보

호수 78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5-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9 05:01 조회 1,960회

본문

"진리와 화합의 석등"

4a64222d18e2a2dd710d820fe9296926_1527537622_8398.jpg
시청앞 점등식에서 우승 통리원장을 비롯하여 종단대표자들이 진리와 화합의 석등 점화를 하고 있다

봉축위원회는 4월 18일 저녁 7시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점등식을 갖고 부처님오심을 알리고 세계인과 국민, 불자 들이 하나되는 대동한마당 ‘연등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올해는 희망과 사회통합의 메시지를 통해 사회 양극화라는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사회통합과 국민통합으로 나아가는 길에 한 줄기 등불을 밝힘으로써 부처님 오심의 참뜻을 깨달아 진리의 불빛이 온누리에 퍼지길 기원 했다.

시청앞 점등식은 지관 봉축위 원장 스님(조계종 총무원장)과 이명박 서울시장이 연꽃등을 든 남녀 화동들의 인도로 점등식장에 들어서는 것으로 시작했다.

우승 총지종 통리원장을 비롯 하여 운산 태고종 총무원장 · 정산 천태종 총무 원장 · 회정 진각종 통리원장 등 교계 주요 종단 대표자와 원담 조계사 주지 · 혜자 도선사 주지 · 원혜 봉은사 주지 스님 등 서울 지역 주요사찰 주지 스님들과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양성홍 포교사단장, 임동규 서울시의회 의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해 부처님오심의 의미를 알렸다.

지관 봉축위원장 스님은 점등 식에서 “하루속히 평화적으로 남북이 통일되고 나라 부강하며 모든 국민이 몸과 마음이 항상 평안하도록 보살펴 주옵소서. 

독립을 위해 몸을 바친 충의열사와 국가를 수호하기 위하여 순국한 육해공군 영령들과 모든 이들의 선망부모와 유주무주한 모든 고혼들을 서방극락세계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축원했다.

‘진리와 화합의 석등’은 화엄사 각황전 석등(국보 12호)을 본따 높이 18미터 폭 8미터로 부처님오 신날(5월 5일)까지 시청 앞을 밝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