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 5차 총회 개최
페이지 정보
호수 76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3-02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6 19:25 조회 1,860회본문
보선, 세영, 혜자 스님 공동대표 선임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수경 스님) 는 5차 총회에서 2006년 주요사업발표 와 보선, 세영, 혜자 스님을 공동대표로 추대하고 규약 개정에 따라 중앙위 원회를 폐지했다.
불교환경연대는 2월 23일 조계사 교육관 2층에서 5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 총회는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 스님, 포교원장 도영 스님을 비롯한 현고 · 진원 ·원담 · 혜자 · 진월 · 혜견 ·지현스님,등 사부대중 60여 명이 참석했다.
상임대표인 수경 스님을 대신해 세영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새만금, 천성산, 북한산 문제 등 많은 불자들이 관심을 가져 어느 정도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역사회 참 여와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교육원장 청화 스님은 축사에서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불교환경을 위해 힘쓴 수경, 세영, 진원 스님 을 비롯한 관계 스님과 대중들에게 감사하다”며 “환경이 이 시대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고 치하했다.
스님은 또, “현 시대의 화두로 환경 운동이 펼쳐지고 있지만 주위시선들이 별로 좋지 않아 여러 견해들이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환경운동은 의미있는 활동으로 주위의 비판에 위축되지 말고 환경 지킴이로서 사명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교원장 도영 스님은 “환경훼손은 수려한 산과 사찰을 피폐하게 만드는 일로서 불교인들이 앞장서는 것은 마땅하다”며 “여러분이 환경 파수꾼이 돼 막무가내식 환경파괴를 막고 지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불교환경연대 5차 총회는 ▶ 2005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06년 사업계 획안 및 예산안 심의▶ 규약 개정 ▶ 임원 인선▶ 창립선언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