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사 '만다라 합창단' 부산 찬불가대회 참가
페이지 정보
호수 78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5-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9 07:14 조회 2,048회본문
"음성공양으로 부처님의 법 포교"
봉축을 앞두고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찬불가 경연대회는 각 사찰 에서 음성공양을 펼쳐 온 불교합창단 이 넓은 무대에서 시민 불자들과 호흡하며 찬불가를 알리고 기량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 소속 36개 합 창단 중 18개 합창단 700여명이 참가 하는 초대형 규모의 이번 대회는 각 합창단에서 찬불가 1곡과 자유곡 1곡 등 두곡 씩 선보였다.
참가팀 중 대상에게는 300만원을 비 롯해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2팀에게는 50만원씩 상금이지급되었으며, 수상팀을 제외한 모든 참가팀에게 노력상을 시상해 우열을 떠나 합창단연합회가 하나가 되는 자 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찬불가 대회에 참가한 단원은 “불심이 높은 부산지역에서 부처님의 음성으로 불법을 전달할 수 있음에 감 사하고, 무엇보다도 많은 단체들이 참가하여 그동안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 껏 펄지는 장이 마련되었다는데 큰 의 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각사 만다라 합창단은 이번 부산 불교 찬불가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아름다운 음성으로 부처님의 법을 전하여 관중 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그동안 자신들이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과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매년 노래실력을 경연 할 수 있어 만다라 합창단의 발전과 성장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는 “ 그동안 사부대중들의 서원으로 경연대회를 개최하려 하였으나 여러가지 여건으로 개최되지 못해 안타까웠지만 이번에 불심이 깊은 부산에서 찬불가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며, 내년에도 찬불가 경연대회를 개회하여 불심을 고취시키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