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사고, 서로 믿고 돕는 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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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7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4-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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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8 19:18 조회 1,974회본문
총지종 종립 동해중 입학식 및 학부모 총회
또한 3월 16일에는 전학년의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회장, 임원, 진로지도, 상담 활동을 겸한 2006년도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입학식은 의강 동해중 이사장과 우승 통리원장, 박수현 교장,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식선언,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학교장 환영사, 이사장 격 려사, 신입생 재학생 인사교환, 선생 님소개, 교가체창 순으로 진행됐다.
의강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신입 생 여러분은 오늘 이 순간부터 여러 분들은 빛나는 전통을 가진 자랑스러운 동해중학교 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원대한 꿈과 이상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열심히 공부하고 다양한 활 동을 함으로써 자신의 덕성과 인격을 함양하는 여러분들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인간성 상실과 물질 만능주의의 병폐속 에서 예의와 질서 인간 존중사상이 무너져 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에 바람직한 교육관 정립을 위해서 첫째 올바른 사고를 가진 사람, 둘째 서로 믿고 돕는 사람, 셋째 자기 책무를 다하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올바른 사람이란 옳고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이르는 것입니다. 남의 충고를 고맙게 받아들이며 착한 일에 스스로 앞장서서 늘 목표를 세워 꾸준하고 성실하게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 니다. 서로 돕는 사람이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이르는 것 입니다.
이기심이 팽뱨해 가는 현대 사회속에 살면서 사람들은 점차 우리를 잊고 나만을 내세우는 이기심 때문에 사회는 혼탁해지고 윤리 도덕이 무너지고, 규범과 질서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안정되고 복된 사회가 되게 하려면 “나”에 앞서 먼저 “우리”를 의식하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 서로 돕고 신뢰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책무를 다하는 사람이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되기를 이르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은 장차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갈 우리 겨레의 등불이요 초석 입니다. 모쪼록 학생 여러분들은 앞에서 말한 3가지를 항상 마음속 깊이 새기면서 열심히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갈고 닦아 조금도 모자람이 없는 동해인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동해중학교는 스스로 탐구하고 발견할 줄 아는 창의적 인간, 남을 공경하고 포용하며 더불어 협동할 줄 아는 인간, 공경할 줄 알고 사랑이 충만한 ,인간의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로 총이4개 학급에 82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있으며, 시대를 창조하는 민주시민으로 육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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