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도 4강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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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7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4-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총지캠페인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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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8 17:21 조회 1,938회본문
2002년 월드컵 4강을 이룩한 한국 축구에 이어 2006년 한국 야구도 마침내 WBC 세계 대회에서 4강 신화를 이루었다. 특히 야구를 좋아하는 미국인들에게 한국선수들이 보여준 애국심과 팀을 위해 스스로틀 낮추는 협동심은 개인주의와 물질주의가 지배하는 미국 스포츠에 참신한 충격을 주기에 충분 했다. 그 결과 한국인은 정신력이 매우 강한 국민이며. 일본보다 겸손하면서도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국민으로 미국인들에게 인식될 것이다.
물론 특정 스포츠 부문에서 선전했다고 해서 지나치게 의미를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과학과 통계의 스포츠로 평가 받는 야구에서 세계 최강이라고 자부하는 미국을 무너뜨리고 다시 아시아 최강자로 군림해온 오만한 일본의 야구틀 두 번이나 이겼다는 것은 코리아라는 브랜드에 엄청난 상승효과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은행은 이미 지난 14일의 한국과 미국 경기 의 승리만으로 1조원 이상의 경제효과룰 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더욲이 한국 팀의 잇단 승리는 아직도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남아 있는 미국의 교민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안겨줬다, 미국사회 구석구석에 퍼쳐있는 교민들의 이러한 자부심은 한국 경제를 외투에서 견인하는 또 다른 통력이 될 것이며 이 또한 산술적으로 계산할 수 없는 막대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
그러나 이 모든것 보다 가장 큰 수확은 우리 국민틀에게 자신감을 회복시켜풨다는 것이다. 2002년 월드컵 4강 달성이 "IMF를 극복하느라 지칠 대로 지친 한국인들을 다시 결집해 도약시키는 힘이 돼주었다면, 2006년 WBC 4강을 이루한 한국야구는 대통령 탄핵으로부터 시작하여 여기자 성추행 사건까지 이어져 우리 국민들을 편가르게 하는 정치와 오랜 경기침체와 높은 실업률로 더욱 국민을 힘들게 하는 경제를 대신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더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고 있어 참으로 흐뭇하다.
다시 한번 우리 한국야구 선수들에게 힘 찬 성원의 박수를 보내며 아울러 그들이 보여준 투혼과 팀을 위해 기꺼이 개인의 이익을 버리는 희생정신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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