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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화해의 길은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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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6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3-02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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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6 19:26 조회 1,2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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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화해의 길은 없는 것인가"
새만큼 범종교인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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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교 성직자들이 새만큼의 화해와 상생을 염원하는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염원하는 범 종교인 기도회가 2월 17일 한국불교역 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새만 금을 파괴하고 생명을 말할 수는 없습 니다”라고 씌인 대형 현수막아래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교 성 직자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앉았다. 하유스님의 법고연주가 끝나고 원불교 의 경종으로 시작된 기도회는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독교는 바지락, 망둥어 등 새만금 갯벌의 생명들을 그린 그림을 들고 나와 기도했으며, 불교에서는 원택스님등 스님들이 엄숙히 반야심경을 봉독했다. 이어 원불교에서는 교무들이 나와 기도 했다. 천주교는 전례무용단이 ‘사랑’이라는 노래에 맞춰 무용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새만금 서원문을 4대 종교가 공동으로 낭독하고 조계사에서 인사동을 거쳐 광화문까지 거리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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