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56.4%- 보물 65.3%가 불교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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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8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5-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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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9 06:58 조회 2,029회본문
국토 56.4%- 보물 65.3%가 불교 문화재
문화부 '06불교문화재 현황목록집 발간
문화부 '06불교문화재 현황목록집 발간
경주 불국사에 위치한 국보 제20호 다보탑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5월에 발간 예정인『2006년도 불교문화재 현황 목 록집』에 따르면 국가지정문화재 2817점 중 1180점이 불교문화재 , 전체 문화재의 41.9%에 해당된다. 이는 2002년도 조사현황과 비교해볼 때 국보 2점, 보물 64점을비롯해 전체 70건이 늘어난 현황이다. 또한 시도유형문화재 2219점 중 1173점, 시도민속자료 317점 중 18점, 시도기념물 1462점 중 101점, 문화재자료 1982점 중 607점이 불교 문화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조계종 문화부가 문화재청 등록 불교문화재 목록을 토대로 직접 전국 시도 문화재 관련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동안 문화재청에 등록되지 않았던 시도문화재들이 대거 포함돼 2002년 대비 70여점이 늘어난 결과로 나타났다.
불교문화재 소유자 현황을 살펴보면 조계종이 소유한 국보는 62점으로 전체 35.8%에 해당되며, 타종단 소유 국보가 2점, 국공유가 기점, 개인 소유가 38점인 것 으로 조사됐다. 또 보물 935점 중 422 점(45.1%)이 조계종 소유이며, 타종단 이 21점, 국공유가 339점, 개인 소유가 152점, 기타 1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교구별 문화재 소장 현황을 살펴 보면 국보의 경우 38점을 보유한 제11 교구(불국사)가 가장 많은 국보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불교문화재 현황상으로는 146점을 보 유한 총무원 직할 교구가 가장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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