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성공양 용화도량을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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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92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11-04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김제 금산사 필자호칭 - 필자정보 김제 금산사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18 05:25 조회 2,752회본문
2015 전국불교소리축제 김제 금산사에서 봉행
전국불교합창단 소속 11개 합창단이 출 전한 이번 대회는 단원만 1,500여명이 참석 한 대규모 행사였다.
불교 총지종은「서울 .경기남부불교연 합창단」일원으로 마니합창단 손경옥, 최 영아, 조향숙, 김옥임, 윤혜련, 전화자, 성연 주, 최해선 보살이 참가했다. 부산 만다라 합창단은 김윤경, 김세화, 이경숙 보살이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의 일원으로 참 가했다.
개막식에서 금산사 회주 월주 스님은 법어를 통해 “오늘 전국에서 모인 일천오백여 불교합창단원 여러분의 뜨거운 신심과 원 력에 찬탄과 치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금산사 주지 성우 스님은 “금산사는 그 어느 도량보다도 수행과 신앙의 튼튼한 양 날개를 다 갖추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호국애민의 사적지임을 마음속 깊 이 새겨주시기를 바랍니다.”며 용화본산 미륵도량 금산사에서 대회가 열린 의미를 되새겼다.
식전행사로 가수 전지혜씨와 편승엽씨가 공연하여 개막의 분위기를 띄웠다.
전북불교연합합창단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 ‘ 경기남부불교연합창단은 김양희 선생의 지휘와 양은영 선생의 반주로 무대에 올랐다. ‘관세음보살 기원곡’과 ‘꽃 피울 때 까지’ 두;곡을 연주한 합창단은 관객들의 뜨 거운 박수를 받았다.
여덟 번째로 무대에 오른 팀은 부산 불교 합창단연합회 팀이다. 총 100여명의 규모 로 등단한 합창단은 강영화 작곡의 ‘한글반 야심경’과 이바노비치 작곡의 ‘도나우 강의 잔물결’을 금산사의 가을 축제에 모인 불자 들에게 음성공양을 올렸다.
이번 불교소리축제는 금산사 개산대제와 세계종교문화축제 기간에 함께 열려 많은 불자들과 관광객들에게 찬불가의 아름다운 음성으로 부처 님 자비 세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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