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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중흥의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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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8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5-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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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9 04:45 조회 1,3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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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중흥의 발판 마련"
불사법요, 종헌 종법개편, 기획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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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은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통 리원에서 개최된 제67회 춘계 강공회에서 불 사법요, 종헌 종법개편, 승직자 교육활성화, 정보화 시대에 적합한 사원운영, 종단 조직의 개편과 기능의 극대화, 종단중흥을 위한 기획단 구성, 신도시 사원개설 등 종단중흥 의 조직정비, 교육체계정비와 불단장엄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고 종단중흥과 교화활성화 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강공회 개강식에서 효강 종령예하는 법어를 통해 “강공은 창종시부터 종단의 모든 승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사원에서 경험 한 교화의 방편과 방안 등을 서로 교환하고, 종단의 교화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모임 으로 앞으로도 그 전통과 명맥을 유지해야 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대비만행과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행의 실천을 해야'한다. 또한 승직자로서 중생교 화를 위해 엄격한 계행과 철저한 자기수행 을 겸비해야 하며, 이번 강공회에서는 종단 중흥을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대안과 정책들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공회는 원의회, 재단이사회, 중앙 종의회, 승단총회 등 연석회의를 열어 총기 34년도 통리원과 유지재단 결산심의와 더불어 종단에 건의된 안건을 처리하고, 종단의 현 을 조명하였다.

특히 전승단이 참석한 자리에서 효강 종령 예하는 “승직자의 자질향상과 더불어 변화와 개혁으로 종단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화합과 단결로 새로운 도약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며 “불사법요와 의식의 정비, 보편 타당한 법률집행을 위해 종헌, 종법개정을 추진을 위한 전문인과 승직자로 구성된 전 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불사의식 중 람자관을 할 때 관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관법 의 시간과 방법을 연구하고, 윤원구족을 상징하는 원탑설치. 농촌지역의 경우 사회의 도시화로 인구가 감소하여 농촌지역에 위치 한 사원을 대도시 주변의 신도시로 이전하는 방안모색, 종단의 조직과 기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업무의 전문성을 부여하고, 종단 중흥의 기획단을 구성하여 종단의 문제점을 조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종단중 흥의 정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강공회에서는 사감원장과 사감위원의 임기가 만료되어 새로운 사감원장에 지성정사를 지명하여 중앙종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하고, 보궐된 제9중앙종의원에 안성, 우인정사를 새로 선출하였다. 특히 사원의 외부에 오륜탑, 석탑, 관세음보살 등 조형물을 설치하는 방안이 승단총회에 제시되어 통과됨으로써 사원의 새로운 양식이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종단은 이번 강공회를 통해 종단중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청정한 승풍진작, 시대변 화에 적합한 교화방편개발, 새로운 정책제시, 종단의 위계질서를 바로 잡으며 새로운 도약의 일로를 걷기 위한 정책들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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