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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목소리로 부처님 마음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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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8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5-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소식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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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9 06:56 조회 1,4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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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목소리로 부처님 마음 표현"
'제18회 연꽃노래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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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노래잔치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행사 대표단들이 회향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어린이 찬불가 노래잔치가 열렸다.

서울불교청년회(회장 김대원)가 주관하고 봉축위원회가 주최하는 ‘18회 연꽃노래잔치’가 4월 23일 한국불교역 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열려 100여명의 ‘천진불’이 찬불가 실력을 겨뤄 이선희(은석초 4학년)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종단협의회와 교계언론사가 후원하는 이번 노래잔치는 중합창 부문에 고학년 3개팀, 저학년 2개팀, 유치부1개팀이 참가했고, 독창 부분에는 유치부 11명, 저학년 18명, 고학년 16명이 참가해 찬불가 노래실력을 뽐냈다

저학년 18명, 고학년 16명이 참가해 찬불가 노래실력을 뽐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지역의 은석 · 배봉 · 오륜 초등학교와 부산의 부산교 대초 · 동평 ·  동양 · 덕계초등학교 어린 불자들이 나왔고, 통도사 포교원 어린이 합창단과 관음사 언린이법회 합창단, 조계사 어린이부 합창단, 유치원 합창단, 불림사 어린이법회, 용담사 부설 어린이집 합창단 등이 참가했다.

오전 10시 개회된 이날 노래잔치는 개회 의식에 이어 중합창단의 경연 과 독창경연, 장기자랑, 대한불교소년 소녀합창단과 17회 대회 대상수상자 김윤정(지산초등학교, 불림사 어린이부) 양의 축가, 지도선생님과 함께 하는 꼭지점 댄스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지관 봉축위원장 스님은 주최측에 미리 전달한 법문을 통해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이자, 기둥”이라며 “미래 불심의 주역으로 자부심솨 긍지를 가지고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부처님의 실천에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어린이 포교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주관단체에 주문했 다.

운산 태고종 총무원장 스님도 축사를 통해 “맑고 밝은 어린이 여러분들의 눈,귀, 코, 입, 몸을 대하면 우리 어른들은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인식 하게 된다”며 “청아한 목소리로 부처님 마음과 같은 세계를 그려내는, 갈고 닥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노래잔 치가 빛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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