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대성사의 탄신은 이 땅의 밀교를 바로 세우는 역사적인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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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3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02-09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원정기념관 =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2 13:22 조회 2,738회본문
1월 28일 전국 사원에서 제108주년 원정대성사 탄신대재 봉행
불교총지종 종조 원정 대성사 제108주 년 탄신대재가 1월28일 원정기념관과 전 국의 사원에서 일제히 봉행되었다. 효강 종령 예하를 모시고 서울 경인교구 스승과 교도, 유가족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 한 이날 법회는 개식사에 이어 스승 및 교 도들의 헌화와 훈향 정공이 있었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를 통해 “원정 대성사님 께서는 창종 후 삼밀과 육행을 수행의 덕 목으로 하고 당상즉도 색심불이의 원리에 입각하여 복지쌍수로 사리를 구현하므로 써 현세정화와 즉신성불의 윤원대도를 얻게 하고, 단순했던 과거와 복잡한 현대에 제생의세하는 법이 다르므로, 특히 이원 진리를 밝혀 물심병진법을 가르치고, 또다른 한편으로는 시시불공 처처불공의 실천법으로써 생활시불법 불법시생활의 진리를 체득케 하는 동시에 활동하며 닦고, 닦으면서 활 동하는 것을 실천하게 하는 방편을 세움으 로써 교상과 사상을 확립하셨습니다. 오늘 원정대성사님의 탄신일을 맞 이하여 우리 총지종의 모든 교도들은 종조님께서 열어 놓으신 훌륭한 법문과 수승한 밀법의 진리에 의지하여 변함없는 신심으 로 조국평화통일과 밀엄국토의 대원을 이 룩하고 나아가 전 인류가 진언밀법으로 하 나 되어 온 인류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정진해 나아갑시다.”며 원정 대성사의 탄신 으로 정통밀교를 이 땅에 바로 세우시고 나라와 중생을 위해 세우신 큰 뜻을 찬탄 했다.
법등 통리원장은 봉행사에서 “우주법계와 우리들 마음 법계에 충만 하시고 항상 하시는 진리의 부처님 이신 비로자나불을 교주로 하고, 관 세음보살의 본심 진언을 수행과 신 행의 본존으로 모시고 언제 어디서 나 당체 설법으로 보고 듣고 배우고 깨쳐가는 총지종문의 진언 수행자 들은 공부와 수행을 잘하면 지혜와 자비가 충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신 원정 대정사님의 탄신하신 은혜를 잊을 수 없을 것입 니다. 오늘 종조님 탄신 108주년을 맞이 하면서 종조님의 크나큰 은혜 를 잊고 사는 우리는 그 은혜에 감 사하며 은혜 갚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종조님의 은혜에 가장 크 게 보답하는 길은 그 가르침을 믿고 그대로 잘 실천하면서 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부처님 은혜와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존재의 은혜 를 갚는 길이자 종단의 교세 발전을 이루자는 길입나다. 오늘 우리는 종 조님의 가르침을 더욱더 크게 펼치 고 실천하는 뜻으로, 용맹으로 수행 정진 할 것을총지종문의 모든스승 님들과 교도들과 함께 서원합니다. 더불어 종조님의 덕화와 법력이 우 리 모두의 가정마다 깃들어 행복한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며 종조님 의 대원을 되새겼다.
김은숙 서울/경인 신정회장은 “오늘, 원정 대성사님의 탄신 108 주년을 맞아 큰 스승으로서의 업적 에 더욱 거룩하여 지나니, 저희들에 게 길이길이 정진력과 자비지혜 구 촉케 하여 주옵소서. 퇴전함이 없게 하소서. 용기와 건강, 희망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모든 불사에 기쁨이 가득하 게 하여 주시고, 일체 교도 가정에 화희와 행복이 충만하며, 일체소원 이 두루 성취하게 하옵소서.”며 종 조님 전에 발원하였다.
서울/경인 마니 합창단의 축가 를 끝으로 제108주년 원정 대성사 탄신대제를 마쳤다. 법회 후에는 효 강 종령예하를 비롯하여 동참한 스 승 교도들은 원정기념관에 전시된 종조님의 유품들을 관람하며 평소 검소한 생활과 수행정진에 한 치의 물러섬이 없던 모습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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