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벽룡사 신정회가 신임회장으로 오미순 보살을 선출하였다. 전임 지신주회장 과 함께 지난 5월 25일 부처님오신 날 법회 후교도들과함께 이-취임식을가졌다.

벽룡사 신정회는 지난 20년 동안 한마음 으로 사원과 교화발전에 매진해온 전임 지 신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지신 주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0년 신림동 집에서 출발한 우리 벽룡사가 오늘과 같이 발전한 것은 모두가 교도 여러분들의 성심어린 동참의 결과라 생각 합니다. 오늘 비록 신정회를 오미순 보살님께 맡기지만, 이제는 한사람의 교도로 수행정진에 최선 을 다할 것을 비로자나 부처님께 서원합니 다.”며 신정회 발전을 위해 도와준 교도들 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신임 오미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벽룡사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애를 써주신 지신주 회장님의 공덕이 무량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비로자나 부처님께매일 정진 발원하며, 주 교님, 전수님의 손과.발이 되어 열심히 뛰 겠습니다.”며 취임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