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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빠사나 수행은 해탈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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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9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6-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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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31 05:55 조회 1,8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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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빠사나 수행은 해탈의 길"
찬불가 부르기, 아루나 스님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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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사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아루나스님을 초청하여 "위빠사나수행" 강연을 청취하고 있다

“어둠은 한순간 그대로가 빛이 라네,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행동이, 무명을 거두고 우주를 밝히는, 이제는 가슴 깊이 깨달을 수 있다네, 정진하세 정진하세 물러남이 없는정전' 우리도 부처님 같이 우리도 부처님같이, 원망은 한순간 모든 것이 은혜라네, 지족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이, 나누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이제는 여실히 깨달을 수 있다네, 정진하세 정진하세 물러남이 없는 정진 우리도 부처님 같이 우리도 부처님같이“

총지사 경내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우리도 부처님같이’의 찬불가 노랫가락이 물결친다. 잘 부르지는 못하지만 찬불가를 부르는 교도들의 마음에는 부처님과 내가 하나되는 이름모를 감동의물결이 일렁인다.

총지사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 하여 법회의 다양화, 새로운 포교 방법의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등법회가 끝난 후 종지사 2층 원청기념관에서 총지종 수행법 소개, 찬불가 부르기, 한국 스님으로서 미얀마에 출가하여 2년 동안 수행하고 돌아온 아루나 스님을 초청하여 “위빠사나 수행법”에 대한 강연을 시행하였다.

아루나 스님은 “우리는 항상 알아차리며 살아야 합니다. 내가 걷고 있을 때, 숨을 쉬고 있을 때. 밥을 먹을 때 등 순간 순간을 알 아차리며 생활하는 것이 곧 부처님의 해탈을 증득하는 길이며, 순간 순간을 알아차리며 살다보면 모든 번뇌와 마장이 사라지고, 마음 안에는 행복과 즐거움만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알아차림은 마치 ‘한 그릇의 물을 들고 갈 때 한 방울의 물이 바닥에 떨어지면 죽는다.’는 간절한 마음과 소명심을 가지고 행해야 합니다.

나의 몸, 느낌, 마음, 법의 움직임을 살피며, 바른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바로 불자의 생활 입니다.“ 라고 말했다.

교도들은 “직접 위빠사나 수행을 체험하고 수행하고 있는 스님의 강연이 마음속에 새겨지며, 앞으로도 수행력이 높은 교수나 전 문인을 초청하여 불교에 대한 올바른 지식의 습득을 통해 올바른 신행생활을 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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