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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명심공, 진각종 스승답게 사는 수행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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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92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11-04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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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18 05:09 조회 1,8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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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명심공, 진각종 스승답게 사는 수행 실천
진각종, 진기 69년 추기스승강공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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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스승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리와 교법의 연찬을 통해 중생교화, 불교중흥, 종단발전을 서원했다.

진각종은 10월 20일 서울 총인원에서 진기 69(2015)년 추기 스승강공을 ‘개명 정진’을 주제로 봉행했다.

성초 총인은 추기 스승강공법 어를 통해 “심인은 우리의 본래 성품으로서 자성이며, 심공은 자성을 깨달아서 의뢰하지 않고 내가 실천하는 공부” 라면서 “마음의 미묘한 공능을 믿고, 마음의 본래 자성은 심인이고 심인은 곧 부처라는 진리를 깨달아서, 우주의 법신불과 자성의 법신이 하나인 사실을 증득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각행자는 늘 수행을 해야 하는 것” 이라며 수행실천을 강조했다.

교육원장 경당 정사는 “개명정진이야 말로 우리가 목숨처럼 귀하게 여겨야 할 수행과 교화의 기본”이라며 “종조님께서 밝아오는 여명을 보고 깨달음을 얻으신 것처럼 ‘개명정진’을 주제로 한 이번 강공이 다가올 천년을 달려가는 종단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서원한다” 고 말했다.

이어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하루에 제일 먼저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이 개명 심공이며, 진각종 스승답게 살아 가는것 또한 개명심공에 있다”며 개명 정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정 정사는 또 “스승이 스승다울 때 교화가 활성화 되고 심인당이 발전할 수 있다”며 “스승다운 스승을 만들허 가는 추기강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루 일정으로 열린 추기 스승강공은 오전 9시 무진설법전 예참불사(집전 교무부장 법경 정사)와 전법연화 우 금강 관정불사에 이어 개회불사(집전 통리 원장 회정 정사), 성초 총인 법어, 주제 강론(교육원장 경당 정사), 교법강론 (불승 심인당 교화스승 자각혜 전수), 종정보고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회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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