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종립 동해중학교（교장 박수현）는 지난 8월 11일 별관 4층과 5층 증축공사를 착공하여 오는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증축할 4층과 5층은 4층 67평, 5층 103평으로 4층은 연혁실과 특별실로, 5층은 체육관을 겸용한 다목적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해중학교 별관 공사는 종단의 지원금과 교육청의 보조금으로 지난 2001년부터 인근 부지를 매입하여 2004년 1층과 2층을 완공하고, 2005년 3층과 4층 일부 완공, 2006년 4층 일부와 5층을 완공할 예정이다.

별관은 모둠학 습실, 미술실, 과학실, 생물실, 연 실, 특별실, 다목적용 강당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환 경을 조성하고, 특별활동으로 특화교육을 실시하여 인성과 적성을 살려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별관신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종립학교로서 총지종 종단의 아낌 없는 지원과 격려, 교육청의 지원으로 별관신축의 완공을 이루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서 학생들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