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기자상 운영위원회（위원장 변대용）는 11월 17일 회의를 열고 우리불교신문 김원우 국장과 불교신문 이성수/여태동 부장, 윤완수 금강신문 편집부장 등 4명에게 20주년 근속상을 수여했다.

한국불교기자상 공로상및 기자상 시상식과 혜총장학금 수여식은 12월 1일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조계종 호계원장 일면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가했다.

또 2014 한국불교기자상 대상（선원빈 기자상）은 법보신문 권오영 기자가 ‘조계종 개혁 20주년 - 끝나지 않은 여정’으로 수상했다. 기획해설부문 불교신문

이준엽/홍다영 기자의 ‘영화 명량을 통해 본 임진왜란과 의승군’, 취재보도부문 현대불교신문 신중일/이나은 기자의 ‘봉축특집 - 한국불교 포교합시다’ 특별상 법보신문 김규보 기자의 ‘바람의 고원 티베트를 가다’등이 수상했다.

한국불교기자협회（회장 이강식）는 11월 17일 불교기자상 심사위원회의를 열고 접수된 19작품（기획/해설 부문 12개, 취재/보도 부문 7개）을 심사, 2014년 한국불교기자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한국불교기자상 심사위원은 선상신 대구대 초빙교수（국가디자인 연구소장）,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 황수경 동국대 강사가 맡았다.

한편 ‘혜총장학금’ 은 본인장학금 부문에 총지종보 김종열 기자, 자녀장학금 고등부문에 불교저널 김종만 편집장의 자녀 김보운 군（논산 대건고 1년）, 중등부문 법보신문 김형규 부장 자녀 김나연 양（광양중 1년）이 각각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