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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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서울경인교구 교구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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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2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01-02 신문면수 5면 카테고리 신년사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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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 필자법명 법우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서울 경인 교구장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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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3 07:16 조회 2,6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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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교구 교구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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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각자님, 보살님들의 가정에 비로자나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광명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다시 한 해를 맞이하여 우리 불자들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지금까지의 구태의연한 자세를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야 할것입니다.

물질 위주의 삭막한 현실 속에서 탐진치에 물든 나 자신을 돌이켜 보고 청정한 삶을 영위하여 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불차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합시다.

그리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나 자신을 정화하고 그러한 정화를 바탕으로 사회를 위하고 민족을 위하고 나아가서는 온 인류를 선도하는 대승적인 참된 불자로 거듭나는 한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부처님은 인간이 어떻게 살아 가야 하는가와 관련된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셨습니다. 바로 팔정도와 중도의 길이 그것입니다. 바르게 보고, 판단하고, 말하고, 행하고, 생활하고, 정진하고, 생각하고, 바른 선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와함께 전도되거나 왜곡되지 않은 바른 길, 곧 중도의 삶을 말씀하셨습니다.

을미년 새해에는 부처 님 가르 침대로 열심히 정진하고, 보살도를 실천하는 한 해가 되시고, 법신 비로자나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지심으로 서원 합니다.

성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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