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수인사 신행단체 ‘수인회’ 총본산 총지사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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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2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01-02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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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3 06:52 조회 2,861회본문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포항시 자원봉사 마일리지 기관 지정
통리원장 법등 정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수인사 전통사찰요리 강좌를 통해 자발적으로 형성된 신행단체인 수인회 회원여러분의 본산 참배를 환영합니다. 총지종의 교화의 방편으로 사찰요리 강좌를 맡아주신 금화보살님의 원력과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종단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시면, 적극 반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며 지역 교화에 앞장서는수인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법회 후에 통리원 2층 반야실에서 수인회 회원들과 통리원 집행부들이 간담회를 갖고 교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 했다.
수인회를 조직하고 사찰 요리 강좌를 진행 중인 금화보살은 “수인회는 기존의 교도들 보다는 사찰요리 강좌를 수강한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입니다. 포항시와 교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마일리지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수인회는 지난12월 초에는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독거 노인을 비롯한 불우 이웃 50가구에 김장을 보시했습니다.”라며 “장기적으로는 주말 무료급식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시설적인 기반, 특히 요리교실의 개인용 개수대 설치와 장기적인 지원을 당부드립니다.”며 수인회의 현황을 말했다.
또한 수인회 회원들 자발적인 재능 지원으로 장구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 할 예정이라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총무부장 인선정사는 “오늘 의견들은 집행부와 잘 상의하여 종단 업무와 예산안 반영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며 화답했다
이날 총본산 총지사를 방문한 수인회 회원들은 견지동 조계사와 성북동 길상사 를 참배하고 포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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