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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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종조 탄신 108주년 기념 종령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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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3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02-09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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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 필자법명 효강 필자소속 - 필자호칭 종령 필자정보 -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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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2 13:18 조회 2,0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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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조 탄신 108주년 기념 종령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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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통밀교의 대광명을 이 땅에 드리우고 즉신성불과 불국 정토의 대원을 이루고자 우리 총지종을 창종하신 원정대성사 께서 탄신하신지 108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원정대성사께서는 어려서부터 비범하여 한 번 보고들은 것은 잊지 않으셨고 유년시절에 이미 사서삼경을 통달하셨습니다 .

개화의 물결과 함께 현대 고등 교육을 마친 후 교육계에 몸 담으시며 후학양성에 힘쓰셨고 이후 불교에 뜻을 두고 한반도는 물론 중국, 일본 등지를 편력 하시며 불경의 수집과 연구에 몰두 하시던중 6.25사변으로 동족끼리

서로 죽고 죽이는 처절한 전쟁의 참혹함과 도탄에 빠진 중생들의 고통을 목격하시고, 호국불교를 통해 나라를 구하고 중생을 구제 해야겠다는 대자대비의 서원으로 조선시대 억불정책으로 사라진 밀교의 비법과 경궤, 그리고 다라 니와 수법 등을 발굴하시어 정통 밀교를 통한 구국도생의 대원을 세우시고 정연한 교상과 사상을 갖춘 정통밀교 종단을 창종하셨 습니다.

원정 대성사님께서는 창종 후 삼밀과 육행을 수행의 덕목으로 하고 당상즉도 색심불이의 원리에 입각하여 복지쌍수로 사리를 구현하므로써 현세정화와 즉신성불의 윤원대도를 얻게 하고, 단순했던 과거와 복잡한 현대에 제생의세하는 법이 다르므로, 특히 이원진리를 밝혀 물심병진법을 가르치고, 또다른 한편 으로는 시시불공 처처 불공의 실천법 으로써 생활시불법 불법시생활의 진리를 체득케 하는 동시에 활동하며 닦고, 닦으 면서 활동하는 것을 실천하게 하는 방편을 세움으로써 교상과 사상을 확립하셨습니다.

오늘 원정대성사님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우리 총지종의 모든 교도들은 종조님께서 열어 놓으신 훌륭한 법문과 수승한 밀법의 진리에 의지하여 변함없는 신심 으로 조국평화통일과 밀엄국토의 대원을 이룩하고 나아가 전인류가 진언밀법으로 하나되어 온인류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정진해 나아 갑시다.

아울러 비로자나부처님의 가지 력으로 우리 총지종이 길이 융창 하게 하여주시고 여러분들의 가정 에 무한한 복덕이 깃들기를 서원 합니다.

성도합시다.

옴마니 반메 훔 . 옴마니 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총기 44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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