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불교방송 제9대 사장에 선상신 전 보도국장 내부 출신인사 첫 사장 탄생

페이지 정보

호수 189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08-05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마포가든호텔 김종열 기 자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18 10:53 조회 2,335회

본문

불교방송 제9대 사장에 선상신 전 보도국장 내부 출신인사 첫 사장 탄생

fd3887b4db6708a734a2f63c500ed5a1_1526608420_9607.jpg
선상신 신임 불교방송 사장

불교방송 이사회는 7월 22일 제 92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불교방송 사장에 선상신 전 보도국장을 선임했다. 불교방송 개국 후 첫 내부 출신 사장이다.

부교방송 사장 추천권을 가지고 있는 (재)대한불교진흥원은 지난 6월 29일 4명의 지원자 가운데 선상진, 하동근 후보를 최종 결정하고 불교방송 이사회에 선임을 요청했다.

표결에 앞서 진행된 경영계획 브리핑을 통해 선상진 후보는 “부처님 사상을 세계에 전하고 세상을 밝게 하는 글로벌 미디어”로 성장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개국 당시의 환호와 감동을 다시 되찾고, 세계 유일의 불교 전문 방송사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선상신 후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옥건립을 계승한 글로벌 미디어 센터 건립, BBSTV 주식회사 분리 검토, 음악 전문 채널 추가 확보, 불교문화 힐링 명상을 키워드로 한 프로그램 개편, 원소스 멀티유즈 시스템 구축, 성과 연봉제 도입 등의 공약 을 제시 했다.

이어 진행된 표결에서 참석 이사 21명중 선상신 후보가 13표, 하동근 후보가 &표를 획득, 제9대 불교방송 사장에 선상신 후보가 선임되었다.

신임 선상신 사장은 “불교방송이 겪고 있는'어려움의 본질은 신뢰 하락과 대표성 상실이라고 생각한다”며 “매일 직원들과 대화하면서 난국을 풀어갈 수 있는 답을 찾아내고 전 직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재도약에 나서는 사장이 되겠다”고 다짐 했다.

신임 선상신 사장은 1960년 생으로,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북한 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불교방송 공채 1기로 입사, 기자, 보도 국장, 한국언론진흥재단 경영이사를 역임 했다. 임기는 오는 9월 26일 부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