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종립 동해중학교 교직원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교직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견문을 넓히는 교직원 답사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6월 말에는 부산에 위치한 용인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하였 다.

교직원 연수는 부산을 출발하여 호남지역인 전주와 새만금 방조제 공사가 마무리된 서해안에 위치한 변산반도, 덕산온천, 예산의 전통사 찰인 수덕사, 국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 생가, 추사 김정희 선생 생가를 방문하였다.

교직원 연수는 교직원들의 현장체험과 교직원 상호간의 정보교환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방편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동해중 인근에 위치한 용인고등학교 교직원간의 친친선대회에 앞서 박수현 동해중 교장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류는 학생들의 진로에 매우 큰 도움이 되며, 자신이 진학을 하게 될 고등 학교를 방문함으로써 낯설지 않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터전이 된다.”며 “차후에도 교사들간의 정 기적인 교류를 통해 동해중의 학습 형태와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고등학교는 동해중학교 졸업생 100여명이 학습하고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와 교류는 동해중 제자들에 대한 관리차원에서 의미있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