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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무량사 개산 40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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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5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04-02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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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2 10:48 조회 2,4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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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무량사 개산 40년 기념
문화행사 다양하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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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무량사(주지 도현, 사진) 개산 40년을 기념하는 ‘길’ 국악공연이 4월 17~18일 하와이 무량사 공연장과 하와이 맥코이 바릴리온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안길상 화백 초청 ‘부처님 묵향으로 만나네’ 서화전도 4월 18일 오후 5시 개막해 5월 31일까지 열린다.

또 창건 40년 기념법회는. 10월 25일 봉행되고 무량사 팔롤로 한인 요양원 준공식은 10월 24일 열린다.

하와이 무량사 개산 40년을 기념하는 ‘길’국악공연은 평택 출신으로 하와이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한국 민속음악과 국악교육의 큰 틀을 세운 고 지영희 선생의 후계자 30여명이 참가해 관현악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춤, 소리 등의 공연을 통해 스승의 넋을 기리는 의미로 펼친다.

이번 공연은 고 지영희 선생 음악을 매개로 평택시와 호놀룰루시가 MOU를 체결하기 위해 함께 기획되었다.

하와이 무량사 주지 도현 스님과 공재광 평택시장은 3월 17일 평택시청에서 만나 오찬을 함께하며 이번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미군이 가장 많이 주둔하는 호놀룰루시 와 한국의 미군기지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자매결연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중 이다.

하와이 무량사 주지 도현 스님은 “이번 무량사 개산 40년을 맞아 열리는 공연은 산사음악회 형식으로 열린다”며 “미국에서 우리 민속공연이 춤으로 획일화 돼 있는데 국악 관현악과소리 등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스님은 “공연 이후 교포 2~3세들 에게 국악의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공연유치를 준비했다”며 "일요법회시 함께할 어린이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구성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본현무용단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얻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와이 무량사는 1975년 7월 조계종 전 종정 윤고암 스님이 창건했다. 초대 주지는 대원 스님이며, 호놀루루 한국 총영사관 후원에서 첫법회를 봉행했다. 그해 9월 호놀루루 시정부에 비영리 종교 단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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